목록격감유록, 천부경, 송하비결, 정감록 (87)
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남사고 그는 누구인가? 남사고(南師古)는 조선 명종때(서기 1509∼1571년) 천문지리(天文地理)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어린시절부터 총명하여 많은 사람들은 그 아이를 신동(神童)이라고까지 불렀다. 그렇다고 성장하여 장원급제를 하거나 벼슬을 탐한 것도 결코 아니었다. 한때 그가 일종의 천문학 교수인 종6품의 관상감(觀象監)이란 벼슬을 하게 된 것도 역학(易學)·복서(卜筮)·상법(相法)·천문(天文) 등에 남다른 박식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생이 어린시절에 불영사(佛影寺)란 절을 갔을 때 일이다. 스님 한 분이 선생을 보고 깜짝 놀라며 천기(天氣)를 받아 눈에 광채가 번뜩이고 있음을 보자 "아! 그놈 참 영특하게 생겼구나." 스님의 이 같은 말을 듣고 있던 선생이, "그럼, 스님 저하고 바둑 한 판 두지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TMBU3/btrgC56OfHh/RkLrzk4FhKDFUtScOyHUq1/img.jpg)
소재:충북 괴산군 증평읍 사곡리 2구(사청마을) 구조:석축목조중방 깊이:54M(수심:28M) 충북 괴산 증평읍 사곡리의 사청(射廳)마을에 우물이 세 번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말세우물'이라고 부르는 샘이 있다. 사청 마을은 옛날 이곳에 활을 쏘던 사정(射亭)이 있다 하여 붙여진 마을이다. 첫번째 넘친 후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두번째 넘친 후 한일 합방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빼앗겻다고 합니다. 전설의 자세한 내용입니다. 조선 초기 세조가 조카인 단종을 쫓아내서 죽인 뒤 나라 안에는 몇 년째 심한 가뭄이 들었다고 한다. 오랜 가뭄으로 산하대지는 타는 듯 메말랐다. 더위가 어찌나 기승을 부렸던지 한낮이면 사람은 물론 짐승들도 밖에 나오질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서기 1456 丙子년) 한 무명도승이 지금의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IWPzm/btrgHD2NAko/R76n4utzzRE7EGEPU33ozK/img.jpg)
(동해 삼척까지 물이 들어온다?) 아래 비는 조선 현종2년(1661)에 삼척부사 허목(허미수, 1595-1682)이 세운 것이다. 허목선생은 퇴계 이황선생의 성리학을 물려받아 근기의 실학발전에 가교적 역할을 한 분으로, 효종의 초상에 대한 모후의 복상기간이 논의되자 서인 송시열 등의 기년설을 반대하여 남인 선두에서 삼년설을 주장하다가 삼척부사로 좌천 되었다. 당시 삼척은 해파가 심하여, 조수가 읍내까지 올라오고 홍수때는 오십천이 범람하여 주민의 피해가 극심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은 신비한 뜻이 담긴 동해송을 지어 독창적인 고전자체로 써서 정라진 앞의 만리도에 척주동해비를 세우니 바다가 조용해 졌다. 그 후 비가 파손되어 조수가 다시 일자숙종36년(1710)에 모사하여 현재의 정상동 육향산에 세워..
남사고(南師古)는 조선 명종 때(서기 1509∼1571년) 천문지리(天文地理)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많은 사람들은 그 아이를 신동(神童)이라고까지 불렀다. 그렇다고 성장하여 장원급제를 하거나 벼슬을 탐한 것도 결코 아니었다. 한때 그가 일종의 천문학 교수인 종6품의 관상감(觀象監)이란 벼슬을 하게 된 것도 역학(易學)·복서(卜筮)·상법(相法)·천문(天文) 등에 남다른 박식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남사고의 어린시절 이야기 선생이 어린 시절에 불영사(佛影寺)란 절을 갔을 때 일이다. 스님 한 분이 선생을 보고 깜짝 놀라며 천기(天氣)를 받아 눈에 광채가 번뜩이고 있음을 보자 "아! 그놈 참 영특하게 생겼구나." 스님의 이 같은 말을 듣고 있던 선생이, "그럼, 스님 저하고 바둑 한 판..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nk4s0/btrgC6kmYcC/sTlExNAOLbILChWekBq4e1/img.jpg)
“백두산 폭발이 임박했으며 일본의 후지산도 같은 화산대로서 잇달아 폭발할 것이다” 차길진 회장이 충격적인 예언을 본 기자에게 털어놓았다. 차회장의 백두산 폭발 예언은 수년전부터 자주 경고해왔지만 후지산까지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두산의 동이족의 성스러운 산이다. 그런데 중국은 거주민은 쫒아내고 비행장을 만드는 등 심각한 훼손을 자행했다”며 “백두산의 분노가 극에 달해 중국의 변고가 예상된다”다고 경고했다. 차회장은 그 시기는 2013년 전후로 예상했다. 또한 “일본 천황가에 처음으로 이혼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며 “차기 천황인 나루히토(徳仁) 친왕과 그 부인이자 황실 첫째 며느리 마사코(雅子) 황태자비가 그 대상”이라고 전망했다. 백두산 폭발에 대한 경고를 뒷받침하듯 지난 최근 기상청이 주최한..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cBrGn5/btrgD31rlIh/m05MA9Ge6fUJGhHh65hAz1/img.jpg)
한민족의 비결서 정감록(鄭鑑錄)은 근 오백년 가까운 세월동안 이 땅의 민중들과 함께 살아왔다. 오늘날에도 서양의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집과 더불어 쌍벽을 이룰만큼 대표적인 한국의 비결서지만, 정작 우리들에게 알려진 내용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집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정감록에 수록돼있는 내용 때문이다. 현 정권의 붕괴와 전대 미문의 대재앙, 정씨 진인(정도령)의 출현과 새로운 정권의 창출등을 핵심 키워드로 담고있는 이 책이 정권을 장악한 주류 정치세력에게 이쁘게 보일리 만무했다. 결국 이 책은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불온서적' 내지는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매체' 정도로 분류되어 조선왕조와 일제식민시절 내내 금서(禁書)로 묶이는 수난을 당해야 했다. 읽고 싶다고 읽을 수..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ORUV5/btrgB56ZK1c/uTgmpKHu0LApSNto3D7cGK/img.jpg)
정감록의 핵심 내용은 다음의 3대 예언인데 도의 경지에서 미래의 시간대와 영계의 비밀 내용을 알고 전한 수준 높은 내용이다. 각 예언의 구성은 나를 죽이는 것은 누구인가(殺我者誰),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일까(活我者誰)로 반복되고 있다.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인대화(女人戴禾)가인부지(人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십팔가공(十八加公)이라. 임진왜란 때는 계집(女) 사람(人)이 벼(禾)를 인 것이 사람인 줄을 모른다(人不知)하였으니 이는 왜(倭)자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왜인의 침략으로 화를 당하리라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그리고 이 나라에 도움을 주는 자는 명나라 장군 이여송(李如松)을 말하고 있다. 당시 일본군이 조선으로 출병할 때 일본 공주가 영기로 미래를 내다보고 성공치 못하고 돌아올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Cz98T/btrgJYrLJ8z/ZdtuAbx1QQkHSkjkhYYcn1/img.jpg)
1. 감결(鑑訣) 감(鑑)은 사마휘(司馬徽), 제갈량(諸葛亮)보다 낫다. 한륭공(漢隆公)은 완산백(完山伯)에 봉해졌다. 그에게는 아들이 셋 있는데, 맏아들 임(淋)은 일찍 죽었다. 둘째 아들은 심(沁)이요, 셋째 아들은 연(淵)이다. 심과 연이 정공(鄭公)과 함께 팔도 산수의 기이하고 절승(絶勝)한 곳을 유람하다가 금강산(金剛山)에 이르렀다. 세 사람은 대나무 지팡이에 짚신을 rn신고 비비대(飛蜚臺)에 올라 서로 돌아보며 말했다. 「천지(天地)는 음양(陰陽)이 먼저 주장이 되도다.」 심이 말했다. 「산수(山水)의 법이 기이하고 절승하도다.」 정이 말했다. 「곤륜산(崑崙山)의 내맥(來脈)이 백두산에 이르고, 그 원기가 평양(平壤)에 이르렀다. 그러나 평양은 이미 천년(千年)의 운수가 지나 그것이 송악(松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