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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새벽비가 주룩주룩 철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지붕을 적시네 삑삑삑삑 기적이 울리면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새벽비가 주룩주룩 창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얼굴을 적시네 삑삑삑삑 여음을 남기고 새벽차는 떠나갑니다 아 사랑하고 있는데 아 내마음 어디로 가나 비를 뚫고 칙칙칙칙 기차는 달려가네 비를 뚫고 칙칙칙칙 한없이 달려가네 삑삑삑삑 메아리를 남기고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조용한 그 카페에 나란이 앉아 흔들리는 눈동자에 빠져들고 싶던 그대는 아름다웠어 꽃잎은 한잎두잎 바람에 날려 누군가를 이렇게 난 사랑한 적 없어 하지만 난 늪에 빠지고 난후에 그래서 너를 내가두고 미워하려고 했지만 아픈 내가슴이 흔들리지 않도록 뒤돌아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내곁에서 아픔을 주기전에 난 다시 난 다시 난 다시 난 너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어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내곁에서 없어져 버려 떠날거야 긴머리도 자를꺼야 간주중 캄캄한 너의 창가에 이슬이 맺혀 밤을 세워 너를 기다리고 있던 그밤 이별을 예감 했었어 우연히 너를 만났지 너무 놀랐어 내눈앞에 누군가와 속삭이고 있던 나를 향한 너의 변심을 본거야 그후로 나는 시련속에 아픈상처만 남았고 다신 사랑이란 말은 믿지 않겠어 뒤돌아 가버려 가버려 가버..
처음부터 내겐 없던 거야 사랑이란 작은 여유도 그래서인지 난 너무 쉽게 너의 눈빛 속에 빠진 걸 길어버린 머릴 자르고서 눈물 맺힌 나를 보았어 거울 속의 나는 이제까지 꿈을 꾼듯 해 *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 번도 원한 적 없어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 녘까지 잠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 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 모른 체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 거야 * 지쳐 있던 나의 영혼조차 누군가를 기다렸나 봐 너의 따스함에 너무 쉽게 나를 잊었어 [출처] 배반의장미/엄정화|작성자 프로슈머
난 몰랐었어 난 궁금했어 니 핸드폰에 찍힌 여자전화번호 너 없을 때 난 걸어봤었지 너와 어떤 관계인지 난 알고싶어 난 몰랐었어 기가막혔어 나보고 되레 누구냐며 물어봤지 애인이라며 1년 됐다며 언제부터 널 만났냐며 다그쳤지 한참을 멍하니 움직일 수 없었어 너를 믿었는데 사랑했었는데 너는 사랑갖고 장난쳤니 이젠 널 잊을래 이젠 널 떠날래 너무도 화가나 울 수 조차 없어 너의 그 변명도 너의 그 거짓도 너무나 완벽해 배우보다 더 니가 연출하고 니가 주인공한 그런 드라마에 난 출연 안할래 이젠 나를 빼줘 이젠 날 잊어줘 내가 널 편하게 떠나줄테니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 그래도 추억으로 남겠지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 고마워 좋은 경험이였어 넌 완벽했어 넌 성공했어 그 여자에게 했던 말들과 똑같이 입술이 예뻐 눈매가 ..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
괜찮아 나의 걱정은 하지도 마 어차피 떠나갈 사람이면 너없이 혼자 울거라고 믿었다면 미안해 조금도 울 생각 없는걸 누구나가 다가간다면 이별에 무릎끓은 그 꼴은 없다 누구나 한번쯤은 헤어져 어떻게 이별없이 살아 우리는 조금 일찍 왔을 뿐 사랑이 끝난것은 아냐 살다가 만약 인연 닿으면 그때 또다시 만나면 돼 세상이 끝난것도 아닌데 왜 그리 슬퍼하는 거야 One baby two baby three baby 다시는 못볼 사이라해도 한번만 나를 위로 좀 해줘 사랑하지만 이별이라면 받아들여야 하잖아 괜찮아 너를 달래며 웃었지만 사실 나 너보다 자신없어 하지만 끝내 헤어져야 한다기에 이별이 쉽도록 눈물을 참을 뿐 그렇게 어린애처런 울지좀 마 나까지 손잡고 울지 몰라 이렇게 애써 참고 있는 나를 위해 미소를 보이며 내..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마음 우리는 이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파란물결 넘치는 저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나 살고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나의 마음 너의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네가 오는길 목에 나혼자 서 있네 혼자있는 이 길이 난 정말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도네 이제 올시간이된것도 같은데 이제 네모습이 보일것도 같은데 혼자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없는 쓸쓸한 골목길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네가오는 길목에 나혼자 서 있네 혼자 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도네 이제 올 시간이된것도 같은데 이제 네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