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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 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 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
더 이상 내 앞엔 모노레일이 없어 이대로 있다간 주저앉고 말겠지 끝없는 저 우주를 날으는 은하철도처럼 아직은 알 수 없는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해 이제는 더 이상 나를 막을게 없어 너의 손을 잡고 그저 앞으로 갈 뿐 끝없이 달려가는 우리에게 종점은 없어 아직은 알 수 없는 곳을 향해 나아가야만 해 이제는 웃으면서 말 할 수 있지만 지나간 날은 너무나 힘들었지 이제는 다시 돌아가자 말을 해도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난 와버렸지 이제는 더 이상
뜨겁게 불타 오르는 가슴엔 사랑이 차고 싱그런 이야기로 펼치는 내일이여 장미빛 젊은 영혼이 만나는 간이역마다 고독한 너와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어디쯤 가야만 하나 끝없이 이어진 이 길 아직은 우리 서로 서툴고 낯설지만 그러나 누가 멈출까 달리는 청춘의 열차 바람찬 언덕 넘어 꽃 피는 에덴으로 아 차표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 가는 너와 나의 청~춘 열차여 차표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 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 가는 너와 나의 청~춘 열차여 차표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 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 가는 너와 나의 청~춘 열차여 너와 나의 청~춘 열차여
라 ~ 라~ 라~ 라~ 사랑은 잠시 내게 다가왔다-아픔만 남겨두고 떠났네 내 맘속에 슬픔 음악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싱그런 아침 햇살같은 추억 그대를 잊을수가 없는데- 내 젊음의 슬픔 영화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그대를 바라보던 그 순간 사랑에 빠져버린 내 마음 달콤한 그 입술의 속삭임 그대를 내 맘속에 유혹하고 싶어 외로운 밤이면 나홀로~이렇게 춤추는 내 모습 사랑은 그리움만 남긴 채 영원히 내 곁에서 꿈처럼 사라져갔네
이유는 없어 너를 원해 사랑의 전율을 느꼈어 불꺼진 너의 창문을 열고 이젠 외로운 나의 손을 잡아줘 (버려 버려) (마음안에 거짓 너를) (믿어버려) (너의마음 뺏을 나를) (사랑해 또 사랑해) (또 사랑해 uh) (까닭없이 밀려드는 너) (너를 사랑해) (꼭 너여야만 해) (너도 나여야만 해) (이젠 우리) (하나여야만 해) (주문을 외워) (날 불러들여) (미래속에 내가 있어 uh) 널 위해 이밤을 난 준비했어 난 지금 널 유혹하고만 싶어 황홀한 너의 향기속으로 날 이끌어줘 더이상 너를 속이지는마 자존심 따윈 필요없잖아 날보는 너의 젖은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알아 (날 기다려줘 나의 천사) (날 받아줘 나의 천사) (내 꿈속으로 너를) (초대하고 싶어) (너를 이젠 내가) (소유하고 싶어) (불..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6일 대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사퇴가 사실상 야권의 대표주자가 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의 열망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그동안 우리 정치에서 매선거 때마다 반복된 후보단일화를 위한 중도사퇴는 이제 제가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며 “대통령 후보로서 저의 역할은 여기서 끝나지만, 노동권 강화와 정치개혁의 향한 저와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연대를 통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철탑 위의 매달린 채 찬바람을 견디고 있는 울산의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와 평택의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다리 난간에 매달린 아산 유성..

새누리당 유승민〈사진〉 원내대표는 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기존 여권(與圈)과 다른 새로운 시각과 입장을 쏟아냈다. 박근혜 대통령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칭찬했다. 새누리당에 대해선 비판하고, 야당은 치켜세웠다. 유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새누리당은 가진 자, 기득권 세력, 재벌(財閥) 대기업 편이 아니라 고통받는 서민과 중산층 편에 서겠다"며 "어제의 새누리당이 경제성장과 자유시장 경제에 치우친 정당이었다면 내일의 새누리당은 성장과 복지의 균형 발전을 추구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했다. 새누리당이 지금까지 '기득권' 쪽에 서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도 해석되는 말이었다. 그는 또 "10년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양극화 해소를 시대적 과제로 제시했던 노무현 전 대..

'안철수 득음(得音)'이 화제다. 얼마 전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목소리'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2012년 18대 대선 출마를 선언할 때부터 올해 초까지 한결 같았던 특유의 '얇은 목소리'가, 2012년 9월 18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하던 안철수 후보의 모습. 19대 대선 후보 경선을 거치면서 ‘소몰이 창법’ ‘루이 안스트롱’이라고 불릴만큼, 우렁차게 변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설 중인 안철수 후보. 단기속성 스피치학원을 끊은 걸까, 전담 보컬트레이너가 있는 걸까, 폭포수 맞으면서 득음이라도 한 걸까. 안 후보는 주변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자 "(연설법을) 독학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안철수 짤(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