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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만화·애니 ‘아키라(AKIRA)’의 예언이 적중했다. 만화 내용대로 2020년도에 열려야 할 도쿄올림픽이 전염병으로 중지된 것이다.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24일 오후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전화 통과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는 안에 합의했다. 아베 총리는 ‘완전한 형태의 올림픽 개최’를 위해 1년 연기안을 제안했고, 바흐 위원장은 아베 총리의 제안에 ‘100% 동의'한다고 답했다. 아키라 극장 애니메이션 한장면. / 야후재팬 갈무리 일본 정부의 올림픽 연기 발표로, 무려 38년전 2020 도쿄올림픽 중지를 예견한 만화 ‘아키라'가 국내외 만화 팬은 물론, 일반 대중 사이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만화가겸 영화감독인 오오토모 카츠히로(大友克洋)는 1982년 첫 공개한 ..
Hello, I'm Stefano Pessina, an Italian business tycoon, investor and philanthropist the vice chairman chief executive officer (CEO) and the single largest shareholder of Walgreens Boots Alliance I gave away 25 percent of my personal wealth to charity And I also pledged to give away the rest of 25% this year 2021 to Individuals I have decided to donate €3,000.000,00Euro to you If you are interest..

커피잔에서부터 T셔츠,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아인슈타인이 말했다’는 인용구들이 도처에 넘쳐난다. 그러나 이 위대한 물리학자가 정말로 그런 말을 했을까? 아인슈타인의 말과 짝퉁을 한번 가려내 보자.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Knowledge is limited. Imagination encircles the world.” Quiz 1. 나는 어렸을 때, 발가락이 커서 양말에 빵꾸가 나곤 했다. 그래서 나는 양말을 신지 않기로 했다. 2. 내가 경외하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별이 가득한 하늘이고, 다른 하나는 내 안에 있는 도덕적 우주다. 3.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4. 제3차 세계대전에서 뭐가 무기로 사용될지는 나도..

테슬라와 스페이스 X의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또 다시 경고하고 나섰다. 그가 “인공지능이 제3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트윗한 이유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학생들에게 “최강의 인공지능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정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자극받은데 따른 것이다. 그는 푸틴 대통령의 코멘트를 트윗한 뒤 “내 생각에는 인공지능의 우위를 둘러싼 국가 차원의 경쟁이 제3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트윗했다. 이어서 “중국, 러시아 그리고 컴퓨터 사이언스에 능한 모든 나라가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 현 상황에서는 테크놀로지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또 그것을 누가 어떻게 규제할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자선 사업가인 빌 게이츠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인류가 한편이 되어 싸워야 하는 ‘세계대전(world war)’이라고 표현했다. 빌 게이츠는 23일(현지 시각) 개인 블로그에 올린 ‘팬데믹Ⅰ: 최초의 현대 팬데믹’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코로나로 인류가 건강·부·복지에 엄청난 피해를 봤다"면서 "우리가 모두 같은 편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코로나 팬데믹은 세계대전과 같다"고 분석했다. 앞서 일어났던 1, 2차 세계대전과 달리 이번 전쟁은 "모두가 한편(we’re all on the same side)"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부모 세대의 기억에서 ‘제 2차 세계대전’을 지울 수 없는 것처럼 코로나 팬데믹 역시 현 세대를 사..

한때 많은 이들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라왔던 이미지, 노란 리본. 매년 4월이면 떠오르는 세월호 참사의 상징이다. 2014년 참사 당시 실종자들을 향해 '돌아오라'는 간절한 의미였던 이 노란 리본은, 끔찍했던 참사와 떠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추모의 의미이기도 하다. 그 리본을 처음 만든 조용신(41) 진보당 공동 대표를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인터뷰했다. 조용신 진보당 공동대표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작했던 노란 리본. 첫번째 리본은 참사 직후 1~2주 사이에 만들어낸 디자인이라고 한다. 나머지는 2014~2015년 사이에 만들어졌다. 조 대표는 "일베가 리본 아래쪽을 변형하는 일이 발생해 리본 끝부분을 넓게 만들기도 했고, 디자인이 일원화하면 지루할 수 있어 붓으로도 그려보는 등 다양화해봤다"..

사진=동아일보DB 세월호 4주기인 16일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이들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노란 리본’에 정치색이 담겼다는 것.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배우 윤균상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노란 리본은 정치가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리본 뱃지를 달고 택시를 탔다가 갑자기 욕도 듣고 했다”면서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순수하게 추모하는 마음을 정치적 색 없이 바라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는 순수한 의미에서 시작됐다. 2014년 4월 19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담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한 것. 캠페인을 제안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