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할말있어요2 (31)
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쏟아지는 뉴스에서 진짜 정보와 통찰을 어떻게 더 쉽게 전달할까..." "읽는 재미는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가슴까지 아렸던 뜨거운 여름이 가고 가을의 문턱입니다. 학생 여러분은 학기가 시작됐겠고, 회사원분은 불금을 여는 아침을 시작하셨겠죠. 자기만의 사업을 꾸리는 분들의 하루도 응원합니다. 생각해보면 이번 여름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날 선 위협이 여전했고, 기쁜 뉴스보다는 슬픈 소식이 익숙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전쟁의 화마가, 우리나라에서는 잊고 싶은 사건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왔습니다. 그만큼 어떤 소식을 어떻게 전달 드려야 할지 즐거운 고민으로 가득 찬 똑똑의 여름이었습니다.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매번 앞서지만, 그래도 똑똑이 미소지을 수 있는 건 독자 여..
똑똑! 천아님, 안녕하세요. 8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인사드리는 똑똑입니다. 8월의 똑똑 리포트 '능력주의와 공정성'은 재밌게 읽으셨나요? 오늘은 본 리포트를 뒤로하며, 당초 목표했던 기획 의도와 함께 각 화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튜브 콜라보 영상도 소개되니 스크롤 마지막까지 확인해주세요! 에디터 Says💬: 7화에 걸쳐 보내드린 이번 리포트는 능력주의와 공정성의 문제를 들여다봤습니다. 해결하려는 물음은 크게 3가지였습니다. 정확히 능력주의란 무엇인가, 능력주의는 왜 문제되는가, 대안 또는 대안을 위한 사고의 방향은 어때야 하는가입니다. 📄 '능력주의와 공정성' 목차 바로 가기 1️⃣ 능력주의란 무엇인가 리포트 1~3화는 모두 능력주의 자체를 이해하기 위해 쓰인 아티클..
똑똑! 천아님, 안녕하세요. 7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인사드리는 똑똑입니다.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고 계신지요. 다시금 고개를 든 코로나19 확산세까지 여러모로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이 아닐 수 없는데요. 폭염의 이유 또한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하니 세계적 재난이 겹친 요즘의 일상이 유독 힘든 것은 이상하지 않은 일인 듯합니다. 그러나 힘든 상황일수록 잠시 숨을 고르고 몸과 마음의 열기를 식히는 휴식의 시간을 갖는 일도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일상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일이 더위든 고난이든 슬기롭게 잘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 아닐까요. 스웨덴 속담에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듦과 괴로움도 분명 있지만 여름만이 주는 정열과 삶의..
똑똑! 천아님,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아직 6월인데 계절은 완연한 여름처럼 느껴집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푹푹 찌는 더위, 꿉꿉한 습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는데요. 거기에 때로 빗방울까지 떨어지니 달갑지는 않지만 다채로운 날씨입니다. 하지만 종종 마음이 환해지는 순간도 찾아옵니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을 바라보는 때라든지, 이마를 살랑이며 오른 열을 식혀주는 바람을 느낄 때라든지 그렇죠. 서늘한 밤공기를 마시며 거니는 여름밤의 정취도 빼놓을 수 없고요. 천아님의 치열한 하루에도 모쪼록 하늘과 바람과 밤과 같은 극적인 이완의 순간이 빠지지 않기를, 똑똑은 늘 기원합니다. 오늘은 두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똑똑 리포트가 잠시 정비의 시간을 갖습니다. 새로운 리포트..
천아님, 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여름의 초입,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 인사드립니다. 좋은 소식이 있어서요. '상식에 반하지 않도록' '상식의 선에서' '상식적으로'... 오늘날 상식이라는 표현은 우리가 지켜야 할 '룰'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그만큼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익혀야 한다는 뜻이겠죠.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 따위가 포함된다. 여기에 '시사'를 덧붙인 시사상식의 뜻은 그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이나 사실에 대한 상식 이라고 하네요. 알고 싶은 상식을 초록창에 검색하곤 합니다. 백과사전 2~3개가 나오고 블로그는 수십가지더군요. 근데 무언가 목마름이 느껴졌어요.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똑똑! 천아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2021년의 절반을 맞은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에 인사드리는 똑똑입니다. 혹시 평소와 달리 똑똑 뉴스가 도착하지 않아 놀라셨을지 모르겠어요. 이달의 똑똑 리포트를 받아볼 날을 기다리고 계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오늘은 앞으로 똑똑 콘텐츠 발행에 관한 몇 가지 알림사항을 안내드리고자 해요. 눈 밝은 천아님이라면 이번 주 발행된 똑똑 뉴스의 달라진 점을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어요. 네, 뉴스레터 상단 이미지 발행 요일 표기가 기존 '월·수·금'에서 '월요일, 수요일'로 바뀌었는데요. 😉 앞으로 똑똑 뉴스레터 콘텐츠 발행에 2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 발행 주기가 바뀝니다. 한 주 기준 기존 뉴스 3편, 리포트 1편을 보내드렸는데요, 앞으로 2편의 똑똑 뉴스와 ..
천아님! 똑똑의 이재현 에디터입니다. 월요일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은 여정' 메일에 공유해주신 생각이 참 와닿아요. 사실 꿈이 무엇인지 지금 당장 요구하는 사회에서 '내 꿈은 이것이다!'라고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은 진정성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희는 '지속가능한 학습'을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은 꿈을 계속해서 추구해보려고 합니다. 천아님께서 공유해주시는 코멘트와 피드백은 갈무리해서 귀중한 가이드로 활용할게요. 항해에 함께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