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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전하는 몇개의 공통된 예언들... 본문

제3차 세계대전

전쟁을 전하는 몇개의 공통된 예언들...

천아1234 2021. 7. 12. 12:34

몇개의 공통된 예언들...

 

 

 

임진왜란을 예견하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햇던 조선시대의 대학자인 이율곡 선생도 2000년부터 2010년 사이에, 대란(大亂)이 있을 것으로 비록(秘錄)에 남겨 놓았다. 

 

 

 

 

한국 정신문화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 가운데 "조선비결전집" 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 서문에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 이 비결전문은 이조시대에도 금서이던 것을 일제총독부 경무청에서 민간인의 소장본 수백종을 압수하여 그 중에서 연구 가치가 있는 것을 선택하여 일본인들의 연구용으로 몇십부 등사하여 극비로 하였던 귀중한 문헌이다."


이 "조선비결전집"에 옥룡자청학동결(玉龍子靑鶴洞訣) 이라는 제목의 비결 가운데 이율곡 선생이 미래를 예언한 칠언고시(七言古詩) 형식의 비결이 있다.

 

 

율곡설(栗谷說) : 전문 생략


율곡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돼지(정해년 2007년)와 닭(을유년 2005년)이 싸우는 곳에 사나운 개(병술년 2006)가 따른다 . 붉은 돼지(정해년 2007년)는 굴속에서 호랑이나 표범을 만나게 되니 이 일을 어찌하리오. 승(僧)과 속(俗)이 나뉘어져 의견이 분분하니 누구의 말을 쫒아 어디로 가리오.

누런 소(기축년 2009년)는 동쪽으로 분주하고 백호(白虎)(경인년 2010년) 는 남쪽으로 분주하리라.


진실로 세간에 하늘의 기틀 (天機)을 아는 선비가 있다면, 다음을 따라가 백호(경인년 2010년)에는 푸른숲(靑林)으로 도망가리라.


이러한 난세(亂世)는 경진년(2000년) 에 시작되어 경인년 (2010)까지 지속되리니, 모름지기 11년간 이니라. 율곡의 예언은 2007년에는 엄청난 규모의 변란이 발생하고 , 2010년 전란도 많은 살상자를 내므로 청림(靑林)으로 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송하비결에서는 이율곡의 예언과 비슷하게 2007년도에는 남과 북이 정면 충돌하는 한반도 핵전쟁이 발발하고 2010년도에는 제 3차 세계대전으로 부를 수 있는 중*미전쟁이 발발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 청림(靑林)은 정도령(正道令)의 이칭(異稱)표현으로 봄.

 

 

(2) 정감록 예언 (1)

이율곡의 비결과 유사한 내용의 비결이 두 종류가 있다.


 : 전문 생략

 

 

 



"인년(寅年)과 묘년(卯年)에 당하는 일이 비록 흉하다고 말하나, 아직은 기강(紀綱)이 남아있어 구하려 해도 백성을 살리기에는 미치지 못하리라. 경진년(2000년)을 만났으니, 사람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만약 2001년 말 에 일을 당하면 필시 흉(兇)함이 남을 것이다. 2002년 말 과 2003년 초에는 반드시 변괴(變怪)스럽게 돌아 갈 것이나 , 사람이 힘써 노력한다면 농사(農事)를 망치지는 않을 것이다. - 이하 일부 생략 -


2009년은 동쪽으로, 2010년은 남쪽으로 분주해지리라, 홀로 깨우쳐 아는 자가 어찌 세간 일을 말할까 보냐. 2011년에는 마땅히 청림(靑林)으로 가라.

 

 

정감록 1)은 세상에 일어날 길흉을 미리 예지하여 난세를 가르쳐 준 것으로 보인다. 작자는 미상이나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시에서 제시한 햇수를 지나온 역사와 결부시켜 보거나 아니면 앞으로 닥칠 시대와 연결시켜 풀이해 보면 연도가 약간 틀릴지라도 이율곡의 예언, 송하비결 등의 예언과 매우 흡사한 면이 많이 있다. 위 두 예언과 유사한 예언이 다른 정감록에도 나와 있다.

 

편의상 정감록 (1), (2) 로 하였음

 

정감록 2) : 전문 생략

 

 

"해가 2010년을 만났으니, 사람은 어디로 갈 것인가. 만일 뱀의 꼬리를 잡았다간 틀림없이 흉할 것이다. 말머리와 말발굽이 참혹하다 할지라도 사람이 부지런히 힘쓰면 절대로 농사를 망치지 않을 것이다. 원숭이와 돼지가 싸움을 벌였을 때 맹호가 따르고, 붉은 원숭이의 벌집은 호랑이 굴이로다. 중과 속세 사람이 세 갈래로 나뉘어 어느 날 끝내 2009년에는 동쪽으로 달리고 2010년에는 남쪽으로 달린다. 세상이치를 깨달은 도사에게 부탁하건대 모름지기 2011년에 청림(靑林)으로 달아날 일이다.


- 정감록 내용 -

참고로 송하비결 예언과 정감록 예언을 비교, 분석하면 송하비결 예언은 이율곡의 예언과 정감록의 예언과 유사하게 2004년 북한 핵 위기가 전쟁으로 비화되고, 2007년에는 핵전쟁으로 확산되는 한편, 2010년의 경우 중국과 미국 사이에 제 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정감록 감결(鑑訣) 은 환란이 닥치는 시기를 직접 기술하지 않고, 환란의 시기 직전에 다음과 같은 조짐이 나타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 정감록 감결 - : 원문 생략

"궁중 과부가 오로지 자기 뜻대로 하고 임금이 어려서 나라 일이 잘못되니 홀몸으로 의지할 데가 없다. 집집마다 인삼이요, 마을마다 물방아요, 집집마다 급제하니 사람마다 진사로다. 세상사람들이 모두 안 후에 어진 사람들이 나타나 각각 달리 논하리다. 선비는 관을 삐뚤게 쓰고, 신인이 옷을 벗고 주변에 기(己)를 빗기고 성인 휘자에 팔(八)을 덧붙이면, 계룡산 돌이 희게 변하고 청포의 대나무가 희어지며, 초포에 조수가 생겨 배가 다니고, 누런 안개와 검은 구름이 사흘 동안 붉게 움직이며, 혜성이 진성머리에서 나타나 은하 사이로 들어가 자미원을 범하고 두미로 옮았다가 두성에 이르러 남두에서 멈추면 대중화, 소중화가 모두 망할 것이리라. 

 

위 문장을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즉 여성 인권이 신장되고, 대통령이 어려서 나라 일이 잘못되어도 의지할 데가 없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민주정치에 참여하고, 모든 사람들이 사업을 하는 세상이 오고, 모든 사람들이 공직자로 출세하는 세상이 오면, 환란이 바로 닥치는 때이다. 임신년 1992년에 군사가 일어나고 계룡산 돌이 희게 변하고 청주와 목포 사이 대가 희게 변하는 때가 바로 병란이 닥치는 때이다.  이때에는 초포에 조수가 생기고 누런 안개와 검은 구름이 사흘 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이때 환란이 생겨 중국과 한국이 모두 망한다.

 

정감록에서 환란시기는 신년(申年) 봄 삼월, 성세(聖歲) 가을 8월로 보다 구체화된다. 더욱이 신(申)년이 동일한 연도일 경우 이 신(申)년은 정확하게 송하비결의 연도와 들어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