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러시아의 무속인들이 예언한 미래 이야기

1999년 12월 30일 미국의 한 뉴스 방송국은 러시아에서 용하다는 여러명의 무속인들과 새 천년에 관한 인터뷰를 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적이 있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당시 러시아의 무속인들이 예언한 이야기들 중 일부이다.  

 

엔젤리카 에페

 

 

"저는 매우 분명하게 미국에 어떠한 종류의 큰 참사가 발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폭발일지도 몰라요. 지진일지도 모르고요. 불과 관련된 무언가 입니다. 그 광경을 봤을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화염을 봤지요. 은유적이라고도 말할수 있겠지만 이것이 제가 본 광경이었어요."

긴 손톱으로 크리스탈 볼 표면을 긁으며 미래를 본다는 엔젤리카 에페는 위의 예언을 통해 1999년 당시 2년 뒤에 일어날 미국의 테러사건과 비슷한 상황을 예견했다.  

 

유나 다비타시빌리

 

"우리 세계인들은 모두 다른 종교와 국적에 의해 분리되어 있으며, 이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2005년을 즈음하여 세계에 엄청난 종교전쟁이 일어날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쟁에서 누가 이길지는 말해줄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고대 아시리아의 여왕이고 이에 관한 증명서가 있다는 유나 다비타시빌리는 "지구 전체가 다시 텅텅 비게 될것입니다" 라는 예언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의아해 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여러 무속인들이 미래를 예견한 상황들중 공통적으로 등장한 예언은 새 천년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이었고, 무속인들중 나탈리아라는 여인은 "큰 전쟁이 일어나는데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 같은 계념이 아닌 다른 종류의 맞붙음일 것", 그리고 "세계 전쟁이 아닌 작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일어나는 전쟁도 일어날 것" 이라는 괴이한 예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