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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임신은 언제나 축복이다. 특히 여성의 나이가 만 40세 이상일 경우 더욱 그렇다. 그러나 고령 임신의 경우에는 산모와 아이에 대해 고려해야 할 위험이 많다. 40대에 첫 아기를 가지려고 하는 여성들이 많다. 임신 가능성이 낮음에도 40세 이후 임신의 위험성에 대해 아는 것은 중요하다. 오랫동안 20~30대 사이에 임신을 계획하는 편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에는 고용 문제, 경제적 문제, 개인적인 이유로 출산이 미루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졌다. 40세 이후 임신의 주요 위험 유전적 이상 위험 여성이 나이 들면 난자는 더 이상 쉽게 분열하기 어렵다. 이것이 유아의 유전적 문제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다운증후군이다. 다운증후군은 난자 또는 정자의 형성 단계에서 세포 분열의 오류에 의해 ..
제12대 국무총리, 제10대 대통령 본관은 강릉(江陵), 자(字)는 서옥(瑞玉), 호(號)는 현석(玄石)이다. 1919년 7월 16일 아버지 최양오(崔養吾)와 어머니 전주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부인은 홍기(洪基) 여사이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최재민(崔在民)에게 한학(漢學)을 배워 소학(小學),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등을 익혔다. 1932년 원주보통학교(원주초등학교 전신) 1937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경기고등학교 전신) 1941년 동경고등사범학교 1943년 만주 대동학원(大同學院)을 차례로 졸업한 이후 1945년 9월부터 서울사범대학에서 교직생활을 하였다. 1946년 중앙 식량행정처 기획과장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직후 농림부 양정과장이 되어 그 ..

일본 정부는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1951년 9월 8일)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인정한 조약이라고 주장해왔다. 조약 제2조는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승인하며, 제주도·거문도·울릉도를 포함하는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권원·청구권을 포기한다'고 해 일본이 포기한 섬 명칭에서 독도가 빠져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신용하(82) 서울대 명예교수는 "샌프란시스코 조약은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공인했다"며 일본 주장에 정면 반박한다. 이번 주 나온 대한민국 학술원 논문집에 실린 '연합국의 샌프란시스코 대(對) 일본 평화조약에서 독도=한국 영토 확정과 재확인'을 통해서다. 1953년 8월 서울에서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가조인하는 덜레스(앞줄 오른쪽) 미 국무장관과 변영태 외무장관. 신 교수는 평화회담 이틀째인 1951년 9..

아베 신조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일본이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2018년도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를 15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반면 외교청서는 한국에 대해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국가’라는 표현은 삭제했다. 최근 한반도 정세를 둘러싸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본인 납치 문제 협조를 당부하는 등 한·일 공조를 강조하면서도 영토·역사 도발이나 한국 ‘홀대’에는 변함이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런 일본의 대응이 문재인 정부 들어 ‘투 트랙’ 전략을 표명한 한·일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 외무성이 마련한 외교청서는 독도에 대해 “한·일 간에 영유권을 둘러싼 문제가 있지만,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이 깃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라는 글씨가 새겨진 강판이 ...녹슬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강판이 ...황동같은 ....녹슬지 않는 금속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비가오면 녹이 스는 ...그냥 철로 만든 강판인겁니다 이런 무례함을 범한 자가 누구입니까? 저게 순전한 철이면...녹이 갈수록 많이 슬게 되고.. .... 녹을 벗겨도 벗겨도 계속 생기게 되고... 약 100년만 흐르면...결국 철판이 완전히 삭아서 철이 전부 녹으로 변할 때가 옵니다 놋이나... 청동, 황동, 스테인레스를 쓰는 것이 상식적이거늘....저런 철로 덮은 것은 ...모욕입니다 노무현님의 명언이 바닥에 깔려있다는 것은... 그의 정신은 땅에 ..
“한국 잠재력은 작지만 똑똑하다는 것” 방한 앨빈 토플러 인터뷰 “정부 대응 너무 느려” “산업화 시기와 달리 혁명 경제기에 부를 창출할 원동력은 교육이다. 동질성이 아닌 이질성을 강조하는 그런 교육이 필요하다. 미래 경제는 공장 근로자들이 이끌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혁신가들이 끌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6일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린 ‘산업혁신포럼 2005’에 참석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는 포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쾌하면서도 정연한 논리로 한국의 경제상황과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산업혁신포럼은 10년 뒤 우리 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찾기 위해 세계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자리다.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다. 토플러..
정의 한국 신종교에서 시운의 변화에 따라 어두운 선천세계가 끝나고 후천의 밝은 문명세계가 돌아온다는 종교사상. 개설 개벽이란 천지가 처음으로 새로 생김(天開地闢)과 어지러운 세상이 뒤집혀 다시 평화로워짐(治亂太平)의 의미로 동양 고대에서부터 사용되던 개념이다. 이 말은 일찍이 중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의미로 썼다. 그런데 천지개벽을 분기점으로 그 이전을 선천, 그 이후를 후천이라고 하여 개벽과 선·후천이라는 개념이 한국민족종교 창시자들에 의해 또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이들은 자기들이 살았던 시대를 기점으로 하여 그 이전을 선천, 그 이후를 후천으로 보고, 선천의 세상은 묵은 세상, 낡은 세상으로 불평등·불합리·부조리한 세상이었으나, 후천의 개벽된 세상은 그와 반대로 평등·합리..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7일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사업을 이끌 신규 법인 쿠키런키즈(대표 이승준)와 마이쿠키런(공동대표 노사라, 명노준)을 지난 5월 31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쿠키런키즈는 유아동 대상의 전용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우리가 만드는 것은 아이들 내면의 목소리가 된다’는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놀이 기반의 다각적인 키즈 콘텐츠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달부터 ▲음악 ▲애니메이션 ▲애플리케이션 ▲토이 등 세부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프로토타입을 도출하는 등 초기 모델 구현에 돌입한다. 데브시스터즈는 그간 쿠키런을 통해 쌓아온 콘텐츠 기획력 및 소프트웨어 개발력,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노하우 등을 토대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