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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오트쿠튀르! 슈퍼 쿠키 패션위크 런웨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쿠키 세상에서 손꼽히는 가장 큰 패션 행사인 ‘슈퍼 쿠키 패션위크’가 이벤트 모드를 통해 열렸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진출한 최종 그랑프리에서 각자 상대를 모델로 디자인한 옷을 입고 런웨이에 올라야 하는 사워벨트맛 쿠키와 쇼콜라봉봉맛 쿠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저들은 이벤트 모드 첫 진입 시 자유로운 스트릿 패션을 추구하는 사워벨트맛 쿠키와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쇼콜라봉봉맛 쿠키 중 한 쪽의 하우스를 선택하게 된다. 총 4개의 맵으로 구성된 이벤트 모드에서는 선택한 하우스의 쿠키에게 일을 배우며 인턴부터 수석 디자이..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배형욱)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5주년 업데이트 직후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 지난 26일과 다음날인 27일 이틀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속에서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이번 업데이트에 유저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용자의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의 말씀부터 매출 순위 경신이라는 성과까지, 더없이 뜻 깊은 5주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는 가치 있는 게임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

'쿠키런:킹덤'은 쿠키 이야기를 바탕으로 모험과 전투, 왕국 건설, 성장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개성 강한 쿠키를 수집, 육성하고 조합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쿠키런 시리즈 최초로 성우진을 기용했다. 게임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전작에서 확대된 세계관을 다룬다. 고대 쿠키 문명과 어둠의 시대를 거쳐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기까지 방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쿠키런: 킹덤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오리지널 쿠키도 등장한다. 쿠키로 조합할 수 있는 다양한 덱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RPG 요소를 뒷받침하는 아기자기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요소도 제공한다. 달콤하고 맛있는 생산 건물, 다..

데브시스터즈, 아바타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iOS 버전 출시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게임 개발사 버튼과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이하 파티파티)'의 iOS 버전을 국내 소프트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먼저 선보인 파티파티는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아바타와 공간을 연출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나의 집에 파티룸을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해 채팅이나 사진 촬영을 하며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마련된 각종 미니게임에 참여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미니게임으로는 낚시, OX 퀴즈, 다트 등을 제공하며, 추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 파티파티 데코플레이가 국내 소프트런칭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와 버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소셜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이하 파티파티)'가 8일부터 소프트런칭했다. '파티파티'는 유저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의 아바타와 공간을 꾸미고, 다른 이들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게임이다. 나만의 파티룸에 친구들을 초대해 게임 내 채팅으로 수다를 떨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즐기는 낚시, OX 퀴즈, 다트 등 미니게임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매주 열리는 콘테스트에 참가해 자신의 아바타 스타일을 자랑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이번 소프트런칭에서는 유저가 직접 게임의 공간과 규칙을 만들 수 있는 커스텀 게임 콘텐츠 베타..

Today's Topic 플랫폼, 갑(甲)행열차에서 내릴 수 있을까 일주일 전 대한민국 국회가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죠. 국회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을 통과시킨 덕분입니다. 같은 문제로 고심 중인 미국이나 EU는 이토록 빠르고 단호한 한국의 추진력에 놀랐나 봅니다. 그들의 반응에서 글로벌 도미노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비칩니다. 사실 이번 입법엔 포털을 비롯한 한국 플랫폼 기업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지난 1년 넘게, 아니 수년 전부터 ‘모바일 앱 경제(App Economy)’의 독과점 문제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냈거든요. 애국주의가 종종 동원되기도 했지만, 말이야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좀체 힘을 모으지 못했는데, 트리거를 당긴 건 구글이었죠. 코로나19로 앱 경제가 사상 최대로 커져(2020년..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에 승객이 타고 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가 없는 게 없는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커진 영향력 만큼, 업계 안팎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무슨 일이야 15일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모)에 따르면 카카오T 앱에선 현재 15개 이상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거리 교통수단으로 항공·기차·시외버스·셔틀이, 중단거리에선 택시·전기자전거가, 자가운전 관련으론 대리·내비게이션·주차·세차·정비·내차팔기 등이 있다. 최근 여기에 퀵·택배도 추가, 물류까지 영역을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게 왜 중요해 카모가 뛰어든 시장, 판이 바뀌고 있다. 무료 서비스로 사람을..

서울 시내 도로를 주행 중인 카카오T블루 택시. 박민제 기자 팩플 현장에서 “그 앱 깔았죠?” 2016년 택시를 직접 몰고 민심을 취재했을 때 일이다. 5년 만에 택시 운행에 나선 기자에게 한 선배 기사가 물었다. 그가 보여준 것은 카카오택시 기사용 앱. “‘길빵’(배회영업)만으론 사납금 채우기 힘들다”며 “요즘엔 다 이걸 쓴다”고 말했다. 2011년 처음 면허를 땄을 때만 해도 택시영업의 기본은 길빵이었다. 손님이 없을 때면 고개를 도보 방향인 오른쪽 45도로 고정하는 게 기본자세. 목 아픈 것 정도는 참아야 했다. 손님을 찾아내는 눈썰미가 ‘사납금 + α’를 가져가는 기사와 사납금조차 채우지 못하는 기사를 구분 지었기 때문. 그랬던 택시 영업의 룰이 2015년 카카오택시 출시와 함께 길빵에서 호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