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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천아1234 2022. 1. 16. 08:57

사랑이란?

동기야!

너무나 많이 듣는 단어가 사랑이란 말이다.

사랑이 뭔지를 지금 알려주겠다.

내가 자주 독송하는 시가 있으니 진달래이다. 너도 자주 들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들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시는 길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쁜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위의 글은 내가 오래전에 기억한 시로서 글자에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들리오리다.

*자신을 싫다고 원수로 여기고 떠난다고 하여도 싸우지 않고 원하는 대로 들어주고 상대의 행복을 원하는 마음으로 아무 말을 하지 않고 헤어진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시는 길 뿌리오리다.

*영변은 가상의 의미이고, 진달래는 여러 가지 진귀한 보물과 같은 귀중품을 의미.

징검다리같은 형태로 귀중품을 무더기, 무더기 밟고 가라고, 모두다 걷어가라고 마련해 준다는 의미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쁜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마련해 준 귀중품들을 다[땅, 집, 주식, 상가, 은행 통장들, 귀금속 등] 거쳐서 거둬 가라는 메시지를 마음으로 간절히 바램을 표현한 의미이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마련해 드린 귀중품들을 다 거둬 가는 상태에서도 내가 눈물을 흘리면 상대가 부담감을 갖게 되지나 않을까? 염려되어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는 의미와

모두를 갖고 가면서도 더욱 원수[적]로 여길지라도 아무 미련과 후회가 없이 그렇게 행함이 사랑이란 의미이다.

 

이는 부부간의 사랑, 가족, 친구, 신앙적, 사회적, 인륜적 등의 모두에게 해당이 된다.

이러한 사랑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사회적 문제인 이혼과 불신사회와 범죄가 해결되지 않겠니?

일도는 이렇게 오병이어로 진달래를 마련해 놓았구나!

 

한 가지를 더 예로 들겠다.

영국의 북부지역에 드루이드 사상의 켈트족이 있다.

그린이치 천문대의 경도 0도라는 의미란다.

그 위치에서 보면 인도 북부에 티벳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는 장례문화가 새에 밥으로 주는 조장(鳥葬)이라고 한다.

 

시베리아 북부에 에스키모라는 부족이 있는데 사상과 문화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부족의 존속을 위해 유전자의 혼합목적으로 외부 남성이 오면 자신의 부인을 동침시키는 사례가 그 하나요,

가정의 아내가 손주들을 다 키우고 나면 죽기 전에 홀로 가만히 북으로 더 올라가서 백곰에게 물려 죽고 곰의 먹이가 되어주는 사례의 문화가 지금까지 내려왔던 적이 있음이 그 둘이다.

이는 자손들에 육신으로 낳아 줌은 물론이고 죽으면서도 육신보시를 하여 후손들이 그 곰을 다시 잡아 먹게 하려는 배려의 사랑이란다.

이를 육신보시의 장례라 한다.

 

다음은 아프리카에 한 부족은 인육(人肉)을 먹는 문화가 있어왔다.

혹자는 이를 두고 미개인이니 악하고 미련한 짓거리들로 인식하는 글을 내가 본 바도 있다.

허나 그는 그 사안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편견을 주장한 바라고 본다.

먹을 양식이 없어 그런 행위가 있었던게 아니고...

백성을 자신의 몸과 같이 여기고 지도를 잘 했던 지도자인 추장이거나, 부족 간의 전쟁, 천재지변, 부족의 어려움 등에서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죽어간 영웅을 가슴아파하며 죽은 시신을 베어서 먹음은 자신들도 그런 점을 배우고 따르겠다는 의식인데 그것을 너는 뭐라고 지적을 할 수가 있겠느냐?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앞을 막고 가슴 아파 울면서 이 글을 쓰고 있구나....나는~~~·

이를 인육(人肉)장례(葬禮)라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한반도에서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장군의 시신을 베어 먹는 것이지 연산군이나 선조나 이완용 같은 존재를 먹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이같이 신은 지구에 켈트의 드루이드 사상에서 보면 메 산(山)자 형태,

가운데 티벳이 천(天)이요, 좌변인 에스키모가 지(地)요, 우변인 아프리카가 인(人)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천지인 사상을 갖고 있으니 어느 공동체에서도 신사가 될 수 있고 지도자가 되니 새로운 미국을 건설하고 세계의 경찰임무를 함이며, 이익이 없는 한국에 와서도 임진강에 볼모로 잡혀 희생을 함은 모두가 프리메이슨의 사상이며 그 모두는 하늘의 뜻이니라...

천(天)이라 함은 형이상학의 신관을 의미하니 이는 하늘나라에 천국(天國)운운하는 망국이 아니란 의미이니 잘 알아듣길 바란다.

많은 공덕이 있은 후 지구가 멸망 시 갈수가 있지, 싸움만 하고 고집만 부리는 "악귀들의 공동체가 어찌 가겠다." 는 건지 나도 도무지 이해가 아니 되는구나!

 

이와 같이 천지인을 섬기는 자세와 마음이 하늘의 신이 바라는 마음이요, 그 마음을 따름이 하늘 님을 섬기는 예이며, 야화(爺話), 즉 아버지의 말씀을 따름이요, 천지인을 섬김이 하늘과 하느님을 사랑함이요, 그러함이 올바른 신관이며 무일도이니라...

2010년 9월 1일 수요일 10시 59분 선유도 남쪽에서 무일 기(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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