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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

천아1234 2022. 1. 16. 08:52

개떡!

 

아들아! 오늘은 보리 개 떡을 네게 주마.

 

너는 자타가 공인하는 두뇌와 지식을 갖고 있다는 명문대를 수석인지 차석인지를 졸업한 자지만 멍충이라고 여겨지니 걱정이 더욱된다.

 

멍멍이는 먹을 것과 좋은 환경과 사랑을 주면 고마워 할 줄을 안다. 그래서 감사함에 사랑한 자에게 고개를 숙일 줄도 안다.

 

그러나 그보다 못한 자들은 인사도 안하고 있다니, 이땅의 미래가 걱정이 되는 것은 전자 보다도 더욱 그렇다고 보여진다.

 

요즘 연일 방송되는 대선에 라고 떠들며 자신이 최고의 역량이 있으니 지지해 달라며 유세를 함이 보여지고 있는데, 당시에도 그렇고 현재에 너희도 대학을 졸업함이 그 무엇이겠느냐?

비유를 하자면 배가 부른 돼지들이....

 

비교를 하자면 오늘 날에 북한과 같이 몇 %안에 들어가는 귀족 층들과 같은 배가 불렀던 자들이 어찌 보리고개를 알았겠는가?

 

다시 묻겠다. 보리고개라는 말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보리고개라는 말의 의미를 진정으로 알겠는가?를....

 

3공 정부 이전에 식량이 없어 배고픈 시절에 넘기기 힘든 계절이 있어 넘기가 제일로 힘든 고개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 보리고개다.

 

이 보리고개를 진정으로 모르고 정치니, 경제니, 국가 경영을 논하는 자는, 자격이 없고 미래를 맡을 그릇이 되지 못함을 네게 전한다.

 

일반 적으로 보리가 팰 때에 먹을 것이 없어 고통을 갖는 기간으로만 알고있다. 그런 말만으로는 상황을 이해하기가 부족함이다.

 

보리가 팰 때 쯤이면 봄이 지남이니 새싹의 나물도 없고, 오로지 패어 가는 보리 이삭 밖에는 먹을 것이 없어, 이삭이 여물기도 전에 물렁한 이삭을 베어, 절구에 넣고 짖 이겨 짠 후, 그 물을 가라앉히고, 그 가라앉힌 보리 반죽을 다시 이겨 떡을 만든다.

 

이 떡을 솥에 넣어 찐 것이 보리 개 떡이란다.

 

그러므로 보리 개떡은 보리고개의 대 명사란다.

 

그런 사안을 알고 있는 장년 층은 감사하게 그 분을 알고있는데....

너와 모씨들은 먹을 것이 없었으면 라면 같은 음식을 값싸게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대답은 너무나 하잖아서 대화를 못하는 것이다.

 

오늘 날 언론매체를 통해 보고있는 북한이나, 방글라데시, 아프리카의 빈민국에 가서 "라면을 끓여먹고 민주주의를 하세요!!"

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너의 대답은..

 

그런 대답은 지식도 아니요, 정치도 아니니라.

경제의 경영을 이끄는 것이 정치인데, 민주에 앞서 개발이 먼저이고, 개발 이전에는 안정이 우선이다. 과잉의 분배의 복지 이전에는 지속적인 성장이 우선이다.

 

또한 과거의 국제적 상황과 오늘 날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 비 정규직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비정규직을 없앰은 민주주의 처럼 주장들을 하며 큰 소리들을 하고 있구나. 그 이후를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국가적으로 무역의 수출이 힘든 상황에 대해서는 아랑곳 없고 현혹되는 소리만 하며, 묘지 참배를 않는 것이 당시의 민주주의 투사라 내세우는 자들은 경제와 경영과 정치를 모르는 자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싸우기만을 좋아하며, 그런 민주는 잘 알고있는지는 몰라도..

 

과거 50년대 중반에 부유국이었던 남미의 아르헨티나의 페론과 현재의 그리스와 스페인 등 과 같은 나라로 가기 위해 안달들이 난 것 같이 보이매 네게 간략한 사안을 전하기 위해 이 한밤 중에 이 방망이로 네 머리통을 때려주고 있다.

너 같이 무식한 것이 매우 큰 죄이니 이 애비가...

 

이 방망이가 지식이요, 역사요, 학문이니라. 다가 아니라 75%가 행복을 갖을 수가 있음이 정치이므로..

 

그 25%는 경제와 정치를 모르고 국가 경영을 하겠다고 하는 그들들이 아닐까? 그 시기 이전에는... 내 아들아!

 

보릿 고개의 끝자인 개와 떡! 개 떡인 이방망이로 머릿 속의 멍멍이들에 개떡을.. 정신들이 들게 먹이노라...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04;42분에 선유로 43---24가에서 무일 記.

*이글은 32세 된 제 아들, 동기를 가르치기 위한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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