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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 인류 대재앙 예언 맞아떨어졌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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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 인류 대재앙 예언 맞아떨어졌다

천아1234 2021. 10. 4. 11:18

유럽의 노스트라다무스와 한국의 탄허 스님 비교

 

 

 

불교의 큰스님이자 사상가였던 김탄허스님(1913-1983)의 예언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중남미 일대의 허리케인으로 2천여명이 죽고, 지난 10월 8일 발생한 파키스탄 일대의 강진으로 3만여명이 죽어갔다. 김탄허스님은 31년전인 1974년 중앙대학교 장화수교수(현재는 명예교수)와의 인터뷰에서 대재앙을 예언했었다. 다은은 장화수 교수가 집필한 노스트라다무스와 김탄허스님 예언 비교다. (편집자 주)

 

탄허스님의 예언은 한반도 주변과 지구의 미래를 예언하고 있어 주목을 받아왔다. 1552년 프랑스에서 발표된 노스트라다무스의 여러세기란 대 예언책은 적세계에 충격을 던져 주었다. 그가 예언한 내용들이 무섭게 적중되어 공포의 예언서로 불리기도 한다. 약간은 연도 차는 있어도 그 예언들의 일부가 속속 맞아 떨어져 현존하는 인류를 두렵게 하고 있다. 그래서 한반도의 미래를 예언한 탄허스님과 지구의 미래를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이모저모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탄허스님은 불교와 동양사상을 습득한 선사로서 생존시 깜짝놀랄만한 예언을 남겼다. 탄허스님이 재세시 남긴 주요예언은 다음과 같다.

 

1.간방에 간도수가 접합됨으로써 이제 한국에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었다. 인류 역사의 시종이 이땅 한국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2.소녀인 미국은 부인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도움은 마치 아내가 남편을 내조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 결과는 남편의 성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3 지금은 결실의 시대다. 열매를 맺으려면 꽃잎이 져야 한다. 꽃잎이 지려면 금풍이 불어와야 한다. 그 금풍이란 서방 바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 역사의 열매를 맺고 세계사의 출발을 한반도에서 출발 시킨다는 천기를 보여주는 증좌이다.

 

 4. 현재의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의 일부가 장차 우리의 영토로 다시 복귀하게 될 것이다.

 

 5.일본 열도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 속에 빠져서 침몰할 것이다.

 

 6.한반도의 동해안도 해일과 지진으로 침몰하고 그 대신 서해안이 한반도 2배로 융기된다.

 

 7.지구가 23도 7분 삐뚤어져 있다. 북빙하가 녹아 내려 미국의 서부해안과 일본 열도가 침몰할 것이다. 이에 따라 지구는 생태계 변화가 다가오고 천지개벽이 일어난다.

 

8. 지진에 의한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핵폭발 등이 일어나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9.인류의 운명에 비극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의 60-70%가 소멸된다. 그러나 육지의 면적이 더 넓어져 생존하는 인류가 더 윤택하게 살게 될 것이다.

 

10.오래지 않아 한반도는 국운이 융성해질 뿐만 아니라 위대한 인물들이 나타나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할 것이다.

 

자신 입적날 맞춘 탄허스님

 

이런 예언을 남겼던 탄허스님은 자신이 죽을 날짜와 시간까지도 예언했는데 그 시간이 정확하게 적중되었다. 1983년 6월 5일 유시(酉時)인 오후 6시 15분에 "김탄허 대선사"는 '오대산 월정사 방산굴' 그의 처소에서 그가 입적했다. 그 자신이 예언했던 죽음의 시간에 열반한 것이다.

 

입산한 때부터 열반할 때까지의 법랍은 49년째 였다. 이 시각에 그는 월정사의 모든 승려들을 그가 거처하던 '방산굴)'로 모이게 했다. 이때 사부대중들은 막 저녁을 들려고 밥상 앞에 모인 시각이었다.  

 

"이제 간다." 그러자 옆에 있던 제자가 물었다. "큰스님 여여(如如) 하십니까." 원래 선상(禪床)에 앉아서 입적하겠다고 했으나 몹시 고통스러워서 눕겠다고 말한 뒤였다. 그러나 환한 미소를 지우면서 "그럼 여여하지. 멍청이 " 가쁜 숨을 한번 몰아 쉬고, 두 눈을 부릅뜨고, 주위를 둘러보더니 편안히 눈을 감고 갔다.  

 

탄허스님은 1913년 3월 7일 전북 김제 만경에서 유학자 이었던 '김율제'선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3세까지는 부친이 종사하고 계시던 정읍의 증산교의 일파인 차천자교(車天子敎)에 있는 서당에서 한문과 서예를 배웠다.

 

뜻한 바 있어 득도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14세때 충청도 기호학파의 최대 유학자인 면암 최익현의 문하 이극종 선생에게 유교의 학문을 배웠다.  

 

그러나 득법을 하고픈 그의 불타는 집념은, 진리의 근본을 탐구하고 또한 인생의 진수를 터득하기 위하여 다시 18세때 부터 서신을 통하여 가르침을 꾸준히 받아온 오대산으로 방한암 대선사를 찾아 가게 되며, 유발승으로 그곳 상원사에 책보따리를 싸들고 학문하러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그는 한암 선사처럼 '참선'도 흉내 내어 보았으나 만족할 수 없었다. 새벽 2시면 언제나 일어나서 반드시 '참선'을 하고 '경전'을 읽었다. 그의 수도하는 자세는 한치의 거름도 없이 입적할 때 까지 무려 49년간 계속되었다. 그는 도력이 높아질수록 계율도 장자풍으로 그리고 때로는 융통성 있게 세워나갔다.

 

결국, 어느날 갑자기 그는 '한암 선사'에게 정식으로 승려가 되겠다고 삭발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22세의 야심만만했던 이 청년은 속세에 자식과 부인을 버리고, 속세와의 모든 인연을 끊은 채로 '탄허(呑虛)' 즉 "삼킬 탄(呑), 헛칠 허(虛)"라는 법명으로 드디어 '허공을 삼키기' 시작했다.

 

탄허와 노스트라다무스 비교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과 탄허스님의 예언은 '신앙과 진리와 예언'이라는 공통적을 아지고 있고, 신비스런 21세기 "미래학이 되고 있기도 하다.

 

서로 비교되고 있는 2026년 이후의 "최후의 심판과 그 뒤 서양 세계의 모습"이다. 동양에서 "후천개벽(後天開闢)이 가지는 변혁과 새로운 천도사상"에 관한 비전을 더욱 실감나게 제시해 주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아주 열렬한 가톨릭 신자였다. 그런데도 그는 20세기말에 로마와 바티칸이 멸망하고, 교황이 암살되며, 기독교는 서구의 몰락과 더불어 쇠퇴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 대신 동양 황인종의 전통적 사상, 신앙이 앞으로의 인류를 지배하는 참된 사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탄허 스님'이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 된다고 역설했던 사상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다.

 

탄허스님은 이미 조리(條理)주의에 입각해서 태평양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치솟아 북빙양을 녹인다"는 이른바 '정역 8괘'에 의한 '2천 7지'의 원리에서 이미 '역학'으로 근거 있는 풀이를 했다. 더구나 '묵자'의 학설을 소화시켜서 "지구가 23도 7분이 기울어진 즉 윤도수(閏度數) 때문에 결국 후천개벽(後天開闢)"이 온다는 조리를 입증한 바 있다.

 

물론 이때는 지진과 괴질 및 병마와 비뚤어진 인간성들이 지구가 360도로 올바르게 일어설 때, 인간도 참된 인간만이 남게되기 때문에 결국 왕도정치(王道政治)와 권능(權能)의 종교 및 권능의 지도자(指導者)가 드디어 동방에서 나온다고 말하였다. 특히 '한반도의 서해안은 융기하고' 반면, '동해와 일본열도는 바다 밑에 침몰'하며, 동시에 미국과 한국은 '부부관계'처럼 동서의 축을 이루면서 전세계를 주도(主導)하게 되었다고 예언한 바와 일치하고 있다.

 

 

 

2005/10/10 [08:51]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