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등장한 흉물스런 전시안

 

외눈깔(전시안, 호루스의 눈)을 상징으로 사용하는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임박해서인지, 전 세계 곳곳에서 외눈깔을 홍보하는 퍼포먼스가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블로그에서 얼마 전 소개한 것처럼, 원로가수 조용필이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생뚱맞게 전시안 모양으로 무대를 꾸미고, 경주 대릉원에서는 커다란 무덤에 눈깔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더니, 이번엔 도박의 고장 미국 라스베가스에 커다란 외눈깔 조형물이 등장하여 기괴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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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에 등장한 눈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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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콘서트에 등장한 눈깔(태양의 눈?)

경주 대릉원에 등장한 눈깔

미국 라스베가스에 등장한 흉물스런 눈깔(전시안)

대중들로 하여금 외눈깔(적그리스도)를 친근하게 여기고, 영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외눈깔이 오는 길을 예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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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미국 깃발을 보여준 뒤 Hello World라는 글자가 새겨진 눈알(전시안)을 보여줌으로 미국과 전세계를 눈깔성애자인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장악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이처럼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임박했음을 알고 최선을 다해 적그리스도가 올 길을 예비하고 있는데, 적그리스도의 출현 이전에 공중재림하여 택하신 백성들을 데려가실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할 기독교인들은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음에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눈만 꿈뻑꿈뻑 하고 있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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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적그리스도의 상징인 전시안을 내세워 적그리스도가 올 길을 예비하고 있음에도, 이런 의미도 모르는 채 눈만 끔뻑끔뻑하고 있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인 것이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하신 호세아 선지자의 외침이 한국교회를 향한 한탄처럼 여겨지는 것은 블로거만의 생각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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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

태그#라스베가스눈알#전시안#적그리스도#시대의징조#영적무지#한국교회

[출처] 라스베가스에 등장한 흉물스런 전시안|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