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이전부터 내려온 전설의 무술집단 신안주를 아십니까?

미국에서 40년가까이 연재되고있는 디스트로이어란 시리즈가 있습니다. 의외로 인기를 끌고있는 소설시리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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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시리즈에서는 한국의 무술집단이 존재하는데 이 집단이 바로 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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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단은 웃기게도 어찌 된게 인류 역사에서 좀 유명했다 싶은 자들은 동서양을 가리지않고 다들 신안주 마스터들에게 호되게 까인적이 있으니;;; 이들이야 말로 암중의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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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마스터부터 몇몇 마스터는 단군;;;이였고(넵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단군 맞습니다;;;)

신안주의 499대 마스터인 치운(원래는 100몇대였다 들었는데 소설이 진행되면서 설정변화로 인해 고조선시대부터 이어져왔다는군요)이 히틀러의 악행을 보다못해 암살하러가자 히틀러가 겁을 먹고 스스로 자살했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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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주는 무엇인가

신안주는 신안주.

간단한 교훈.

닌자술도 아니고.

쿵푸도 아니고.

가라데도 아니고.

유술도 아니고.

태권도도 아니다.

그리고 절대 사바트도 아니다. 사바트는 백인 중에서도 열등한 프랑스인들에게만 어울리는 것이지.

신안주는 사바트 - 다행스럽게도 그 원형이, 굳이 말하자면 문명 (코리아에는 알려지지 않은) 에 의해 사라진 - 를 제외한 저런 것들의 근원으로, 신안주는 궁극적인 무술이다. 다른 것들은 그 찬란함의 미약한 반영이며 그 그림자를 스쳐지나간 자들이 그 지혜를 적용해 보려는 잘못된 시도에 지나지 않지. 이들은 단순한 조각들이고, 신안주는 전체이다. 신안주는 완벽함이야.(치운의 가르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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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무술을 초월한 궁극의 무술이 신안주입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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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무기를 쓰지않고 오로지 맨손으로 싸웁니다 그도 그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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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치 두께의 강철을 주먹으로 몇번만 쳐도 찢겨나가고 사람목은 우습게 날리며 차보다 빠른 속도로 몇시간을 달리며 물위를 걸어다니고 고층건물의 수직벽을 맨손으로 오르락내리락;;; 자동화기로 무장한 수십명의 특수부대원들을 쉽사리 쓰러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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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역시 한가닥 하는인물들 뿐인지라 부품이 하나만 남아있어도 재생하는 안드로이드부터 뱀파이어, 초능력자, 미친 과학자, 슈퍼컴퓨터;;; 그중에서도 치운의 조카의 제자인 녀석은 공상구현화 능력을 지님 생각을 현실화시키는 괴수죠(결국 주인공에게 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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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시리즈인지라 소설만 140권이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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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 양반들은 단신으로 첨단무기로 무장한 군단(;;;)을 쓸어버리기도 함.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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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옆동네의 유지로랑 주인공인 레모의 스승 치운이 붙으면 어찌될까요? 유지로가 초살된다에 걸겠지만;;; 유지로가 기합으로 지진을 멈췄네하지만(사실여부는 빼고) 치운같은 신안주마스터들은 손가락만으로 지진을 일으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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