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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킹덤 2024.8.14

천아1234 2024. 8. 14. 11:56

미래보고서를 가지고 나 혼자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혼자 미래계획 혼자 세우다가 가버리기로 했다. 2027년전까지 어떻게든 할 수 밖에 다른 회사가 만든 게임기 물론 가지고 싶지. 몇년전부터 한국에서 미래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지금은 성당다니지는 않지만 미래학자 최윤식 최현식 목사 저서는 혼자 다 읽고 있었지.

 

 

2050 대담한 준비 나의 미래를 단단하게 만드는 미래학자의 세 가지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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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경제/경영 경제일반 경제전망
  • 국내도서 정치/사회 사회학 미래학 미래예측

“미래학자는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12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시간이 갈수록 궁핍해지는 ‘선형적 인생’이 아닌

갈수록 풍성해지는 ‘기하급수적 인생’을 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전문 미래학자의 세 가지 도구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RnU0UKJh6no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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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최윤식

미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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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피터 비숍(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과 크리스토퍼 존스(전 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웬디 슐츠(전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미래학,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그는 전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미래학자들의 모임인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APF 이사회 임원으로 활동했고,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미래 연구 분야는 폭넓다. 국가와 전 인류 단위의 위기와 기회는 물론이고,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및 로봇, 나노 및 바이오, 미래 제조업 혁명, 우주 기술, 미래 인간 등 미래의 기술과 산업 방향, 그에 따른 미래 비즈니스 전쟁을 아우른다. 미국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목적으로 한 스타트업 AIintelligence Inc.를 설립했고, 캘리포니아에서 미래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이사회 임원, 삼성전자 DMC연구소 자문교수,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미국, 한국, 중국 등을 오가며 미래 예측 기법, 미래 전략 경영, 미래 모니터링, 워-게임, 시스템 사고 등을 바탕으로 정부 기관과 국내외 대기업, 비영리 단체, 그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미래와 관련된 예측, 자문과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70권 넘는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한 연구 및 저술 활동도 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 미래예측서 『2030 대담한 미래』 『엔데믹 빅체인지 7』 『메타 도구의 시대』 『제4의 물결이 온다』 『앞으로 5년 미중전쟁 시나리오』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Futures Report』 등은 한국에서 경영자와 각 분야의 리더를 비롯한 다양한 독자층에 큰 사랑을 받아 널리 읽히고 있다. 『2030년 부의 미래지도』 『2020 부의 전쟁 in Asia』 등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출판되었으며, 특히 『2030년 부의 미래지도』는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목차

  • 서문 더 단단한 미래로 이끄는 지혜, 세 가지 도구 사용법
  • 1장. 실패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 나의 모든 성공은 두 번의 실패에서 시작됐다
  • 미래학자의 미래 예측법
  • 포기하지 않아야 나오는, 새로운 시작의 길
  • 나를 뒤돌아보게 한 세 번의 큰 실패
  • 차근차근 실패를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라
  • 2장. 미래를 단단하게 만드는 미래학자의 첫 번째 도구: 시간과 복리의 힘
  • ‘시간’ 그 자체가 주는 기회를 잡아라
  • 돈을 다스리는 것은 시간이다
  • 금융연금, 기적의 원리
  • 경제발전 단계에 따른 돈을 다스리는 지혜
  • 우리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10년, 1퍼센트가 만드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라
  • 45세 중년도 늦지 않은 은퇴 준비 전략
  • 저성장 시대, 내 삶을 안정시키는 방법
  • 새로운 대상: 세계 1위 경제대국의 주가지수
  • 새로운 지혜: 8+α로 수익률 끌어올리기
  • 미래를 단단하게 만드는 경제 지식 활용법
  • 수익률 상승을 위해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신호
  • 신호를 읽었다면 행동하라
  • 초보자를 위한 조언: S&P 500과 미 장기국채
  • 5070세대, 1억으로 은퇴 준비 끝내기
  • 3장. 미래를 단단하게 만드는 미래학자의 두 번째 도구: 소유의 사명
  • 거꾸로 돈이 나를 다스리는 삶에 빠지지 않으려면
  • 돈 버는 지혜와 소유의 사명을 아는 지혜
  • 소유의 진짜 정체 파악하기
  • 소유를 단단하게 만드는 첫걸음, 자족
  • 좋은 재투자의 세 가지 원칙: 사람, 국가, 기업
  • 기업 재투자로 누리는 기하급수적 자산 증대 효과
  • ‘금융 투자’라는 이름의 노동
  • 돈의 가격을 정하는 시간의 가치과 위험의 정도
  • 내 돈에게 똑똑하게 일을 시키려면
  • ‘공짜는 없다’는 진리를 항상 기억하라
  • 진정한 미래 준비는 부의 방향성으로 완성된다
  • 4장. 미래를 단단하게 만드는 미래학자의 세 번째 도구: 확장 뇌, 인공지능
  • 미래학자가 말하는 미래 준비의 지혜
  • 차근차근, 자아실현을 생각하자
  • 자아실현을 위한 세 가지 질문
  • 나만의 미래 지도를 그려라
  • 자아실현을 돕는 최고의 조력자, 인공지능
  • 카스파로프의 속죄
  • 인공지능과의 협업, 선택이 아닌 필수
  • 도구 vs. 비서 vs. 확장된 뇌
  • ‘지능의 증강’을 한발 먼저 받아들여라
  • ‘확장 뇌’로서의 인공지능 활용법
  • 이제, 살아 있는 거대한 도서관과 벗하라

책 속으로

나는 이 책에서 ‘더 나은 미래’, ‘더 단단한 미래’를 준비하는 세 가지 지혜를 말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tool)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자본주의 시대를 사는 데 필요한 ‘돈’의 영역에서 ‘시간’과 ‘복리’의 힘을 발휘하는 지혜다. 둘째는 돈이나 물질에 지배당하지 않는 데 필요한 ‘소유의 사명’을 아는 지혜다. 마지막으로, 민주주의 시대와 기술 폭발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자아실현’의 측면에서 내 능력과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_서문, 12쪽

미래를 단단하게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현재의 실패와 싸워라. 지금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과 싸워라. 패배주의와 맞서 싸워라. 그리고 이겨라. 세상을 이겨내라는 말이 아니다. 마음을 이겨내라는 말이다. 마음을 이기면, 새로운 길을 찾을 힘을 얻을 수 있다. 실패를 이기는 무기는 돈이 아니다. 마음이다. 옛말에 “실패해도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일을 그르쳐도 하늘이 무너질 정도로 큰일이 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실패는 끝이 아니다. 실수하고 실패해도 인생 자체가 그르쳐질 일은 없다. 지나고 보면 조금 쓴 약일 뿐 큰일이 아니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 잠시 지나가는 폭우였을 뿐이다. 그러니 실패에 낙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부끄러워하지 말라. 수치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렇게 마음먹는 순간, 실패와 맞서 싸울 용기가 생긴다. 실패와 고난은 나와 세상을 새롭게 배우는 기회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나를 더 성장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경험이다. 이렇게 마음먹는 순간, 실패를 친구 삼을 수 있다. 실패를 적에서 우군으로 돌릴 수 있다. 이것이 ‘실패와 맞서 싸워 이긴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다.

_1장. 실패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24~25쪽

다음 [표 30]의 첫 번째 계산표를 보자. 41세에 종잣돈 1억 원을 가지고 20년간 연복리 12퍼센트의 수익률을 유지하면 61세 1월부터 계좌잔고(1,080,384,826원)에서 매달 700만 원씩 금융연금을 꺼내 쓸 수 있다(1년 8,400만 원). 그리고 100세가 되면 250억 원을 자녀에게 유산으로 상속할 수 있다.그다음 두 번째 계산표를 보자. 41세에 종잣돈 1억 원을 가지고 20년간 연복리 14퍼센트의 수익률을 유지하면 61세 1월부터 계좌잔고(1,566,757,845원)에서 매달 1,500만 원씩 금융연금을 꺼내 쓸 수 있다(1년 1억 8,000만 원). 그리고 100세가 되면 180억 원을 자녀에게 유산으로 상속할 수 있다. 만약 매달 찾아 쓰는 돈을 줄이면 유산으로 상속할 수 있는 금액은 더욱 커진다.

_3장. 미래를 단단하게 만드는 미래학자의 두 번째 도구: 소유의 사명, 202쪽

출판사 서평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최윤식 박사가 이번에는 거대한 미래 흐름을 읽는 트렌드 전망서 대신, 일반 개인들을 위한 ‘개인용 미래 준비서’를 출간했다. 신간 『2050 대담한 준비』(연합인포맥스북스 펴냄)에서 저자는 자기 자신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본주의 시대에 각각의 개인이 미래를 단단하게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문 미래학자다운 통찰력으로 조언한다.

본격적인 미래 준비에 앞서 저자는 우선 묻는다. “지금 실패 한가운데 있는가? 지금 인생에 절망하고 있는가? 앞날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가?”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세 번의 큰 실패를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랬듯 누구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용기를 내라고 말한다. 다시 시작하는 힘은 결국 마음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실수하고 실패해도 인생 자체가 그르쳐질 일은 없다. (…) 그러니 실패에 낙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부끄러워하지 말라. 수치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렇게 마음먹는 순간, 실패와 맞서 싸울 용기가 생긴다. 실패와 고난은 나와 세상을 새롭게 배우는 기회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나를 더 성장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경험이다. 이렇게 마음먹는 순간, 실패를 친구 삼을 수 있다. 실패를 적에서 우군으로 돌릴 수 있다. 이것이 ‘실패와 맞서 싸워 이긴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다.”(본문 25쪽)

실패를 차근차근 정리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 후, 저자는 본격적으로 우리 각자의 단단한 미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자본주의 시대에, 돈(부)은 어쩔 수 없이 챙겨야 할 주제다. 특히 50대 이후 퇴직을 현실로 맞닥뜨리는 순간, 돈 문제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이 된다. 월급이라는 고정 수입 없이 ‘120세 시대’의 절반 이상을 살아내야 하는 게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를 위한 해법으로 ‘시간의 힘’과 ‘복리의 힘’을 미래를 위한 강력한 도구로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40세 투자자 최기적 씨는 부부가 5,000만 원씩 1억 원을 만들어 이를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복리 8퍼센트’라는 복리 수익을 내는 투자 상품에 묻어두는 방법을 사용했다. 최기적 씨는 은퇴가 시작되는 60세 1월부터 자신의 투자 계좌(466,095,714원)에서 매월 300만 원씩만 생활비로 꺼내 쓴다. 1년이면 3,600만 원이다. 그것도 110세(장수 수명)까지 매월 생활비 300만 원씩을 꺼내 쓸 수 있다. 이는 2024년 기준, 월 소득 194만 원인 직장인이 매달 국민연금 보험료 17만 원을 30년간 불입하고 매달 받는 69만 9,320원의 4.29배다.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자 부부(326만 원)가 30년을 부어서 받는 89만 9,050원의 3.34배인 금액이다. 5급 공무원(서기관)이 30년간 불입하여 받는 276만 원보다도 많다. 심지어 이렇게 50년을 매달 300만 원씩 꺼내 쓰고도, 자녀에게 6억이 넘는 투자 잔고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 지혜로 국가와 개인, 자녀 모두 파국을 막을 수 있다. 나는 이것을 ‘시간으로 돈을 다스리는 지혜’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은퇴 준비를 ‘투자연금’ 혹은 ‘금융연금’이라고 부른다.”(본문 66~67쪽)

연복리 8퍼센트에서 플러스 알파가 가능해진다면, 시간과 복리의 힘은 더 엄청난 기적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저자는 세계 경제 1등 국가(현재는 미국)의 종합주가지수와 장기 국채를 해법으로 제안하며, 그 활용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가 소개하는 ‘투자연금’, 혹은 ‘금융연금’을 통해 금전적 미래를 준비했다면, 이후에는 소유를 지키는 마음의 지혜, 즉 ‘소유의 사명’을 소환해야 한다. “돈이나 물질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소유의 사명을 아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자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결국 ‘자아실현’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최강의 자아실현 도구를 소개한다.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사람이 대결하지 않는다. 그런 미래가 오려면 앞으로도 최소한 100~200년은 지나야 한다. 우리가 살아갈 가까운 미래의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놀라운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다. (…) 나는 우리가 인공지능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자아실현’의 수준과 정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본문 228쪽)

# 나의 미래를 단단하게 만드는 미래학자의 세 가지 도구

- 첫 번째 도구: 시간과 복리의 힘

- 두 번째 도구: 소유의 사명

- 세 번째 도구: 확장 뇌, 인공지능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 저자는 자신의 개인적 성공과 실패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실패를 겪게 되지만, 그 실패는 결코 인생의 나락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돈에서 실패했든 마음에서 실패했든, 실패를 이기는 힘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보편적 진실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돈’에 관한 지혜, 즉 시간과 복리의 힘을 발휘하는 대상과 지혜에 대해 설명한다. 대상은 미국 종합주가지수와 국채이며, 지혜는 양적 완화와 긴축의 사이클, 경제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을 이용하는 것이다. 3장에서는 ‘소유의 사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내용이지만 이 역시 늘어난 부와 소유를 단단하게 지키는 삶의 지혜다. 돈이나 물질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소유의 사명을 아는 지혜가 꼭 있어야 한다. 이는 잉여 소유를 행복으로 바꾸는 지혜이자 도구다. 마지막 4장에서는 미래학자가 생각하는 마지막 미래 준비의 지혜를 들려준다. 자본주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돈’의 영역에서 시간과 복리의 힘을 발휘하는 지혜를 알아야 하는 것처럼, 자유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자아실현’의 영역에서 시간과 복리의 힘을 발휘하는 지혜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나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자아실현의 방법과 지혜’를 인공지능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강력한 방법론으로 알려준다.

 

R의 공포가 온다 기회를 동반한 또 다른 경제위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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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경제/경영 경제일반 경제전망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22년 8월 2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22년 8월 2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22년 8월 3주 선정

귀담아 들을 수밖에 없는 저자의 무게감!

이 책의 저자 김효신은 경희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KAIST 등에서 물리학, 경영학, 금융학 등의 다양한 학력을 쌓았으며, 쌍용정보통신과 SK C&C 등 민간기업에서 일하다가, 이후 정부조직으로 옮겨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에서 직접 혹은 파견 근무를 해왔다. 한국은행에 파견되어 금융시장 자문을 맡고 있고, 현재 소속은 금융위원회 서기관이다.

민간과 공공기관을 두루 거친 그의 이력을 보건데, 다가올 한국경제 위기에 대한 그의 의견은 충분히 귀담아 들을 만하다. 민간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가 향후 겪어내야 할 위기의 방향과 그 안에 감춰진 거대한 기회에 대한 통찰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으로 잠못 이루거나, 뿌연 안개를 한꺼풀이라도 벗겨내고 싶거나 혹은 현명하게 대비·대응하여 ‘위기’를 ‘기회’의 장으로 바꾸고 싶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효신

경영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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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과장(서기관), 경영학박사, 정보관리 기술사

쌍용정보통신 연구소장, SK C&C(민간 15년 근무)

5급 민간경력채용 1기(2004년)(현재 공무원 19년차 근무중)

재정경제부 조세정보과 / 기획재정부 FIU기획행정실

금융위원회 의사운영정보팀 / 공공데이터담당관 / FIU제도운영과장

서민금융진흥원 파견(정책자문관) / 한국은행 파견(금융시장 자문)

(학력)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정보관리 석사, 경희대학교 물리학 학사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배우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민간기업에서 일하다가 정부에서 처음 실시한 5급 민간경력채용 1기로 재정경제부 사무관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금융위원회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정보를 활용해서 불법금융거래와 자금세탁 거래를 찾아내는 통계모델과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었으며, 금융 및 자금세탁방지 관련법 및 감독 규정도 만들었다. 얼마 전까지는 금융위원회에서 가상자산(코인) 사업자 제도운영을 총괄하기도 했다.

민간회사에 근무했을 때에는 3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업무프로세스 개선(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컨설팅 및 그밖에 다양한 민간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경제를 바라보고 통찰력을 갖기 위해서는 통화, 미시·거시경제학도 중요하지만 당시의 역사, 외교, 철학, 이데올로기, 집단심리, 경제시스템, 사회구조 및 문제를 모두 이해해야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과거의 위기상황을 우리나라의 내부 문제점뿐만 아니라 당시의 국제관계,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시각으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한다.

경기침체나 위기상황은 기존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라는 신념을 가진 그는, 경제위기와 침체는 경기순환주기에 따라 반복되어 일어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경제현상이다. 불안과 두려움에 떨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기업은 이 시기를 거치며 반복되는 위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경제는 살아나고 회복될 수밖에 없다.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면 자산조정과 부채조정을 통해 마련한 현금으로 유망한 투자를 늘려 부의효과, 자산효과를 100% 누려야 한다. 실력을 발휘할 시기는 반드시 온다. 저자는 이러한 개념을 토대로 한국의 경제위기를 연구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목차

  • 책을 읽기 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저자와의 인터뷰
  • 이 책을 읽어주실 고마운 분들에게
  • 1부 경제위기란 무엇인가?
  • 1장 경기후퇴(Recession)란 무엇인가?
  • 2장 경제위기란 무엇인가?
  • 3장 경제위기는 왜 일어나는가?
  • 경기변동 사이클 | 금융공황 | 자산 거품 | 인간의 집단적 속성 | 인간 인식능력의 한계 | 정보의 비대칭성 | 부채의 위험전가 특성 | 자산의 특정성 | 이윤율 저하 | 취약한 재무구조 | 유동성 구조의 부조화 | 정책적 오류 | 전쟁, 전염병 등 천재지변
  • 4장 경제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
  • 자원 공급 부족 또는 수요 폭발 | 예측오류 및 판단 착오, 군집행위 | 가격이 통제된 재화나 서비스의 수급 불균형 | 거품 형성과 붕괴
  • 2부 대한민국 경제위기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위기
  • 5장 현재도 진행 중인 대한민국 경제위기의 짧은 역사
  • 6장 위기에서 배운다 1 : 1950년 경제위기(6.25전쟁)
  • 위기 발생 원인
  • 국제상황
  •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 경제위기 대책은 적절했나
  • 7장 위기에서 배운다 2 : 1959년∼1961년 경제위기(정치적 격변기)
  • 위기 발생 원인
  • 국제상황
  •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 경제위기 대책은 적절했나
  • 8장 위기에서 배운다 3 : 1972년 경제위기(닉슨쇼크 관련)
  • 위기 발생 원인
  • 국제상황
  •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 경제위기 대책은 적절했나
  • 9장 위기에서 배운다 4 : 1980년 경제위기(제2차 석유파동 관련)
  • 위기 발생 원인
  • 국제상황
  •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 경제위기 대책은 적절했나
  • 10장 위기에서 배운다 5 : 1989년∼1992년 경제위기(총체적 난국)
  • 위기 발생 원인
  • 국제상황
  •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 경제위기 대책은 적절했나
  • 11장 위기에서 배운다 6 : 1997년 IMF 환란 경제위기
  • 위기 발생 원인
  • 경기과열 및 과잉투자 | 자정 및 규율 메커니즘 부재 | 정책 오류 |
  • 국제상황
  • 신자유주의와 미국의 패권주의 | 제3세계 경제위기 확산
  •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 경제위기 대책은 적절했나
  • 12장 위기에서 배운다 7 : 2008년 경제위기(글로벌 금융위기)
  • 위기 발생 원인
  •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 경제위기 대책은 적절했나
  • 13장 위기에서 배운다 8 : 2020년∼2022년 경제위기(코로나19 팬데믹, 인플레이션 심화)
  • 위기 발생 원인
  •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 경제위기 대책은 적절했나
  • 가계부채 리스크
  • 부동산 리스크
  • 3부 대한민국 금융위기, 과거와 현재
  • 14장 우리가 겪은 7번의 금융위기
  • 15장 카드대란(2002년)
  • 위기의 원인
  • 위기의 평가
  • 16장 론스타 사태(2003년)
  • 외환은행 인수
  • 적법성 논란
  • 동일인의 주식 보유 한도 | 비금융 주력자의 주식 보유 제한 극동건설 인수
  • 론스타 사태에 제대로 대처했나
  • 17장 키코 사태(2008년)
  • 위기의 원인
  • 통화옵션의 개념
  • 위기의 평가
  • 18장 저축은행 사태(2011년)
  • 위기의 원인
  • 위기의 평가
  • 19장 동양그룹 사태(2013년)
  • 위기의 원인
  • 위기의 평가
  • 금융소비자 보호 | 금산분리 | 불완전 판매와 금융범죄에 대한 처벌
  • 20장 사모펀드 사태(2019년)
  • 위기의 원인
  • 라임사태
  • 위기의 평가
  • 21장 가상화폐의 등장
  • 위기의 원인
  • 가상자산 관련 범죄 증가 및 성장지원 부재
  • 위기의 평가
  • 4부 또 하나의 경제위기가 온다
  • 22장 경제위기의 발생 과정
  • 취약점이 파급되어 확산 | 경제 균형회복력 작동의 한계 | 회색지대 진입과 경제위기 발생
  • 23장 경제위기의 전개 과정
  • 부채청산, 기업부도 확산 | 금융회사 파산 및 경영 악화 | 통화량 축소 | 대출금리 인상 | 기업의 투자 감소 | 신용경색 | 국제적 확산
  • 24장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예방적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
  • 정부의 경제위기 사후대책
  • 시간벌기(Stalling) | 지급 연기(Suspension) | 지급유예 선언(Moratorium) | 시장폐쇄(Shutdown) | 지급준비제도(Reverse Requirement) | 가격변동 폭 제한(Circuit Breaker) | 예금보험(Deposit Insurance) | 유동성 공급 | 거품 붕괴에 대처 | 기간불일치 완화 | 정책당국의 경제위기 리스크 관리 검사 강화 | 회계의 투명성, 공개성 강화 | 경제체질 강화 |
  • 25장 경제위기 리스크 관리
  • 경제위기 리스크 분석
  • 경제위기 리스크 분석 시 고려사항
  • 경제위기 리스크 분석 절차
  • 경제위기 리스크 관리 성공요인
  • 경제위기 리스크 관리 조직
  • 경제위기 리스크 평가
  • 26장 다가올 경제위기 시나리오
  • 시나리오 ① : 심각한 경제위기
  • 시나리오 ② :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저성장 지속
  • 시나리오 ③ :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고 경제가 서서히 회복
  • 27장 위기는 곧 기회다. 기회는 활용하는 자에게만 특혜를 베푼다
  • 경제위기는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 위기는 기회다. 리스크 관리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라
  • 신흥국 경제위기에 주시하고 새로운 기회에 대비하라
  • 달러 환율에 주목하고 대응하라
  • 〈부록 1〉 금융회사 조기경보 지표

출판사 서평

한국이 겪은 경제위기의 역사, 최초로 총망라!

서양권, 특히 미국은 과거 그들이 겪은 경제위기에 관한 자료가 지나치리만큼 방대하게 쌓여 있다. 이미 한참 지난 1930년대 대공황 관련 논문과 책들만 수백 편이 나와 있고, 이후 반복되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참조한다. 지금도 자고 일어나면 헤드라인을 다 읽기도 벅찰 만큼의 수많은 자료들이 각종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에 의해 시시각각 업데이트 되고 있다. 이를 통해 배우고 참조하고 수정하고 반성하여 예측하고 대비하고 대응하기를 수시로 실행한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에는 우리가 겪어온 위기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가 존재하지 않았다. 저자는 현장에서 실무를 해오며 경험하고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한국 경제위기의 역사를 최초로 총망라하였다.

현재의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한국경제가 겪은 8번의 경제위기와 7번의 금융위기,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그 자세한 내막!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한국경제가 8번의 경제위기와 7번의 금융위기를 겪었음을 토대로 서술·정리해 간다.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거의 약 10년 주기로 8번의 경제위기를 경험했다. 우리나라는 ①전쟁으로 일어난 1950년 경제위기 ②정치적 격변 요인에 의해 일어난 1959년 경제위기 ③미국의 경제지배력 약화 등 닉슨쇼크로 발생한 1972년 경제위기 ④석유파동과 관련된 1980년 경제위기 ⑤민주화로 급격한 욕구 분출 및 경기순환 과정에서 나타난 급격한 경기위축에 따른 1989년 경제위기 ⑥급격한 외환자유화 등 정책실기와 글로벌 경제상황 인식 부족에서 온 1997년 경제위기 ⑦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이되어 온 2008년 경제위기 ⑧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2020년 경제위기 등을 겪었고 마지막 위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각 위기들은 모두 당시의 내부 문제들과 국제적인 위기 요인들이 결합되어 복합적으로 발생했다. 아울러, 한국전쟁이 원인인 1950년 경제위기, 정치적 격변에 의한 1959년 경제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부동산 폭등이 위기의 요인으로 함께 작용했다.

경제위기는 극심한 불경기, 경제적 난국으로 불리면서 파산·가격급변·불안정성증대·생산감소·실업증대 등의 여러 경제현상이 함께 나타난다. 기업이나 은행 파산이 이어지고 물가, 금리, 환율 등 여러 경제요인이 급격히 변화하는 등 경제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것이다. 또한 생산이 감소하고 실업이 증가하여 경제상황이 극도로 어려워진다.

반면 금융위기는 금융에서 비롯된 금융 관련 위기상황이다. 우리나라에는 금융위기에 해당하는 위기상황이 총 7번 있었다. 대부분 동일한 원인의 반복이었는데, 금융부문의 규제개혁, 정책 실기와 연관되어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①카드대란(2002년) ②론스타 사태(2003년) ③키코 사태(2008년) ④저축은행 사태(2011년) ⑤동양그룹 사태(2013년) ⑥사모펀드 사태(2019년) ⑦가상화폐의 등장 등의 금융위기를 겪었고 가상화폐의 경우 현재 진행형이다.

위기는 반복된다! 이미 진행중인 새로운 경제위기의 실체는?

저자는, 현재 전 세계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과거 위기를 정리, 분석하여 지금의 위기상황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썼다. 경제위기는 경기순환 주기에 따라 반복해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경제현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짙은 먹구름과 강력한 파도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가계나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하느냐, 즉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경제위기는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수반하지만, 짙은 먹구름 뒤에서도 여전히 태양이 이글거리듯, 그리고 먹구름이 걷히면 여전히 빛나는 태양을 만날 수 있듯, 미래의 성장을 위한 준비단계로 부채, 자산을 조정하고 교육,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도약 단계를 의미한다. 통상 이를 ‘위기는 기회다’로 표현하는데,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경제위기를 바라보는 종합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시각을 갖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저자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공식적인 경기침체 상황으로 진행되지는 않은, 그 직전 단계로 규정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40년만에 처음으로 진행된 역대급 유동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공급망 마비는 인플레이션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그야말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상태다.

2022년 6월 들어 미 연준은 빅스텝(0.5%)을 넘어 자이언트스텝(0.75%)으로 불릴 정도로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인플레이션 연착륙이 각국 중앙은행의 최대 과제다. 자칫 기준금리 상승 폭이나 시기가 빨라서 경제에 주는 충격이 강할 경우, 인플레이션 경착륙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매우 크다. 경기침체나 경제위기로 전이되지 않으려면 금리인상의 폭과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세계 1위 규모인 가계부채(1,860조, 2022년 1분기)가 항상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과제다. 미국처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과감하게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국내외 여건과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금리를 서서히 올린다면, 과거 IMF 외환위기 같이 금융회사와 기업이 파산하고, 은행에서 예금이 동시에 인출되는 뱅크런 사태 같은 최악의 위기상황은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펀더멘털은 과거에 비해 매우 견고한 상황이다. 외환보유고도 전에 비해 넉넉하고 다른 국가와의 통화스와프, 미 연준과의 레포창구 개설 등으로 추가로 사용할 외환도 보유한 상황이다. 다만 일본의 국가부채,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 주변국 경제나 국제 상황도 녹록한 편은 아니다. 낮은 수준의 경기침체와 경제위기 상황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한다. 언제든지 경제상황이 급격히 바뀌면서 심각한 경제위기, 경기침체 상황으로 전이될 수 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경기침체나 경제위기 상황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저자는 그의 전문성을 발휘해 향후 진행될 금리와 환율에 대한 예상을 덧붙였으며, 경제위기의 사전적 예방 차원에서 개인과 기업이 실전에서 혹은 조직 차원에서 가동할 수 있는 경제위기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짧게 요약했지만 강력한, 다가올 경제위기 시나리오 3가지!

한 나라의 경제는 무수히 많은 요소들이 결합되어 나타난다. 글로벌경제는 더 복잡하다.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등장하여 예측을 빗나가게 한다. 따라서 하나의 일관된 시나리오는 명중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경제상황을 놓고 3가지 시나리오로 다가올 경제위기를 압축하였다.

시나리오 ① 최악의 상황으로 심각한 경제위기로 전이되는 경우. 1997년 IMF 외환위기에 준해서 금융회사들의 파산과 기업도산이 이어지고 실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제위기 상황을 맞는 경우이다.

시나리오 ②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고금리 상황에서 저성장이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을 맞는 경우이다.

시나리오 ③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과 경제 여건 개선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면서 서서히 경제가 회복되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경우이다.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는 3번째 시나리오가 가장 긍정적이나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전 세계 유동성을 공급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미국이 역대급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나리오 ①과 시나리오 ②의 전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한다. 경제 여건이 개선되어 그나마 경제위기로 진행되지 않고 시나리오 ②로 간다 해도 역대급 유동성과 원자재 폭등, 공급망 마비는 쉽게 해결되지 않아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과연 어떤 시나리오로 전개될 것인지, 이 책을 통해 더 자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