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프란치스코의 건강 이상설, 거짓 선지자가 등장할 것인가? [출처] 프란치스코의 건강 이상설, 거짓 선지자가 등장할 것인가?|작성자 예레미야 본문
프란치스코의 건강 이상설, 거짓 선지자가 등장할 것인가? [출처] 프란치스코의 건강 이상설, 거짓 선지자가 등장할 것인가?|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 2023. 3. 31. 18:43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9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바티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최근 교황이 호흡기 질환을 호소했고, 며칠간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이날 오전 일반 알현 때만 해도 미소를 보이며 기분이 좋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주위의 도움을 받을 때는 어딘가 불편한 듯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BBC는 보도했습니다.
교황이 가장 바쁜 시기인 부활절을 앞두고 입원하면서 가톨릭 교회의 일정에도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내다봤습니다.
교황은 젊은 시절 심한 폐렴을 앓았고 폐의 일부를 제거한 적이 있습니다.
이동할 때는 지팡이를 짚고, 최근 몇 달 동안은 무릎 통증으로 휠체어를 사용했습니다.

2021년에는 게실염 문제로 대장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을 다니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교황은 지난해 12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건강 문제로 인해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면 사직하겠다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직 교황이 생전 사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앞서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2013년 건강 문제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이는 가톨릭 역사상 600년 만의 일로 전 세계 가톨릭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 그 동안 여러 번 건강에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여왔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시절 심한 폐렴을 앓았고 폐의 일부를 제거한 적이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기 감염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는 과정에서 얼굴 찡그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노출시킨 것을 보니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는 것 같지는 않다.


이에 일부에선 “건강 문제로 인해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면 사직하겠다”는 소신을 밝혀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임을 하고 새로운 교황이 선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적그리스도의 등장이 임박한 이 시점에 새로운 교황이 선출된다면 그가 바로 땅에서 올라온 짐승인 거짓 선지자가의 길을 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처처에서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온역의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그 동안 종교통합을 통해 적그리스도가 오는 길을 예비하는 사명을 감당하던 프란치스코의 건강 악화가 몰고 올 나비효과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요한계시록 13장 11-18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