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변진섭/숙녀에게 본문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마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들처럼/변진섭 (0) | 2021.08.01 |
---|---|
네모의 꿈/화이트 (0) | 2021.08.01 |
투투/일과 이분의 일 (0) | 2021.08.01 |
청춘열차/브로콜리 너마저 (0) | 2021.08.01 |
청춘 열차/서울 시스터즈(Seoul Sisters) (0) | 2021.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