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딥 시나리오

더블 딥 시나리오 출처: 강효주님의 서재

더블 딥 (double dip), 경기 침체 후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

 

잠시 회복기를 보이고 있는 지금, 계속해서 회복세를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계속 더블딥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지..

 

확진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미국과 유럽의 상황을 보니 아직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경제는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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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된 시민 의식이 필요한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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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이 책은?

 

이렇게 빨리 현 상황에 대해서 분석하고 이후의 경제전망을 내다보는 책을 내셨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어요.

 

그래서 더욱 궁금하기도 하였고, 비록 책이 나올 시점과도 또 많이 달라진 상황들이 있어서 다른 부분들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경제를 어떻게 봐야 할지, 정부는 물론 기업이나 개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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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흑사병은 인류의 목숨을 앗아간 재앙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 구조를 바꾸어 놓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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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 등 전염성 있는 바이러스들이 비교적 최근에도 있었지만 코로나19사태와 가장 비슷하게 보이는 것은 14세기 페스트로 보고 있어요.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 높았던 팬데믹의 사례인 페스트(흑사병)는 14세기 유럽을 휩쓸었던 사건으로 그 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줄어들 정도로 피해가 컸다고 해요. 하지만 이 흑사병은 종교, 사회, 문화, 경제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세계사에 큰 변화를 일으킨 사건으로 본다고도 합니다.

 

코로나19 역시 전 세계적으로 피해 정도가 너무 커서 진정이 되고 나도 경제적 충격이 굉장히 클 것이라 무섭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았는데 또 한편으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를 바꾸는 등 GVC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제적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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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아직 안심할 시기는 아닌 것 같은데, 놀이공원 50m 대기줄, 공원로에도 사람들이 북적하다는 기사를 보았어요.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조금만 더 동참하면 더 금방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날도 따뜻하고 꽃도 예뻐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은 정말 크지만 당분간만 더 참고 기다리려고요. 이번 주말도 집에서 잘 지내보겠습니다 '-'

더블딥 시나리오 서평

 

 

더블 딥 시나리오저자김광석출판지식노마드발매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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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읽남으로 유명한 김광석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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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딥 시나리오

코로나 사태가 갑자기 터지면서 급변하는 사회 대비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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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이렇게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더블딥 : 이중 침체, 이중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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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0년 살짝 회복기에 접어들다가 다시 침체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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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2020년 경제전망 발표했던 예상 수치들보다 다 안 좋아질것 같다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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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서는 흑사병, 사스, 메르스와 현재 사태를 비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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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이 지나가고 난 후 유럽에는 자본주의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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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역병이 지나가고 나면 많은 것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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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례를 보면 중국인의 화장품 소비가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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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산업, 면세점 쪽이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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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태가 진정되고 나니 화장품, 면세점 사업은 활기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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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보다는 화장품 쪽에 관심이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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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다시 따이공 들이 유입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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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주들이 날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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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상이 옛날과는 다르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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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로 돈을 버는 우리나라는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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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만 해도 자동차 부품인 하네스가 중국 생산이 대부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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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자동차를 만드는 우리나라 공장이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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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중지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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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노동집약적-> 기술집약적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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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중국은 어마무시하게 성장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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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데이터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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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로 전국민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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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미국보다 AI 관련 논문이 더 많이 저술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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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발전이 무서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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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갖게 해준 더블 딥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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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마드]에서 책을 제공받아 서평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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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블딥 시나리오 서평|작성자 둑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