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올해 나오는 유일한 새 닌텐도 하드웨어

미국 닌텐도 사장인 더그 바우저는 CNET과의 대화에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가 올해 나오는 유일한 새 닌텐도 하드웨어라고 말해, 더 강력한 성능의 스위치 '프로'의 소문을 일축했다. 더해 원래 닌텐도 스위치는 지금 당장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닌텐도 스위치가 보급형과 고급형을 두 가지를 올해 여름 준비 중이라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와 다르지만, 실제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출시하며 진동이 없고 가격이 싼 휴대용 게임기를 3DS의 후계자로 배치했다. 이 같은 정황으로 보았을 때, 2019년 이후 새로운 업그레이드 스위치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은 아직도 유효하다.

 

비슷한 시기에 불룸버그는 더 강력한 스위치가 작업되고 있지는 않지만 올해 말쯤 '얌전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것은 닌텐도가 새 스위치 콘솔에서 CPU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 '프로'라는 예명을 붙일 정도의 새롭고 강력하게 다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로딩 시간과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불룸버그가 말한 '얌전한' 업그레이드 보도와도 일치한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이후 또 다른 스위치가 등장하는 것은 유저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어 반드시 좋은 선택이라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 있는 새로운 십자키는 모두에게 반드시 좋은 선택일 것이다. 기존 조이콘도 저 십자키 탑재 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