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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소녀의 티스토리 블로그
1975년 7월 22일 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 불교계의 기다노 대승정이 선통사라는 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한 밤중에 4 - 5인이 찾아와 기다노 승정의 잠을 깨우고, 자신들은 신(神)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지구에서 말하는 우주인이라고 자기들 소개를 한 후, 하늘에 있는 천체와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운 예언을 담고 있는 이 내용은 나운몽 장로의 저서 『동방의 한나라』(588 - 591쪽)에서 발췌한 것이다.
진표 대성사 (732~?) 진표 대성사는 지금부터 1300여년 전 통일신라시대의 고승이다. 불교역사상 도솔천의 천주님이신 미륵부처님을 직접 친견한 유일한 구도자로서, 미륵불의 한반도 강세를 약속받고 금산사 미륵전을 지어 이를 준비하신 분이다. 지금까지 우리 민족에 내려오는 미륵신앙의 원조가 되는 분이다. 미륵부처님을 친견하다 통일신라 경덕왕때의 도승 진표(眞表)는 12세때 출가한 후 미륵님을 신앙하다가 27세(760년)에 전북 부안군 변산에 있는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 들어가 망신참법(亡身懺法)이라는 독특한 참회법으로 일심으로 구도한다. 그러자 21일 만에 천안(天眼)이 열리면서 미륵부처님께서 수많은 도솔천의 백성들을 거느리고 대광명 속에서 내려오시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도안이 열려, 닥쳐올 천지 대..
동양의 6,000년 역철학사를 통틀어, 김일부 대성사는 역(易)을 완성하신 분이다. 음양오행원리의 고전인 주역(周易)의 모든 결론은, 김일부 대성사가 완성한 정역(正易)으로 귀결된다. 정역을 통해 우주개벽의 이치를 전체적으로 드러내 밝혀 주었으며, 아울러 상제님이 사람으로 오심을 밝혔다. 천지일심을 가진 구도자 성철 김일부 대성사는 날아다니는 학(鶴)체와 같은 풍모를 지녔다고 한다. 한평생 잠도 누워서 잔 적이 없다고 전해질 정도로, 평소의 생활태도가 엄격했으며 구도자다운 풍모를 갖고 있었다. 또한 진리를 위해서는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헤쳐나갈 수 있는 불굴의 의지의 소유자였다. 정역 팔괘를 계시받다 36세때, 스승이신 연담 이운규 선생이 ‘공자의 도를 이어 천시를 받들 것’이라며 전해준 ‘영동천심월’(..
인문학교육연구소 김충남 소장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류는 핵전쟁으로 멸망할 것이다’라 할 정도로 핵의 위력을 제일 두려워했다. 그러나 지금 인류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위력 앞에 속수무책이다. 최고의 살상무기는 핵무기가 아니라 바이러스 무기임을 인류는 지금 생생하게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백 년 전 스페인의 어느 해안 마을에서 발병한 스페인독감은 제1차 세계대전과 함께 전 세계에서 창궐하였다. 이 때 스페인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5000만 명으로서 1차 세계대전으로 죽은 사람보다 무려 10배가 넘는다 하였다. 이처럼 인류는 지금까지 수 없는 대 괴질 팬데믹을 겪어 오면서 괴질로 인한 병란(病亂)이 전쟁으로 인한 병란(兵亂)보다 얼마나 더 무섭고 끔찍스러움인가를 체..
김충남 (인문학교육연구소장) [금강일보] 인류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인 바이러스에 의해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공포와 고통을 겪고 있고 우리 인간의 의식과 생활패턴까지 흔들리고 있다. 그야말로 온 인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병란(病亂)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를 꿰뚫어 볼 때 대 괴질의 병란(病亂)은 전쟁의 병란(兵亂)과 함께 인류문명변화에 절대적 영항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대 괴질병란의 불편한 진실이다. 자료를 통해 대 괴질의 병란과 인류문명과의 상관관계를 2회에 걸쳐서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이번 회에서는 인류사에서 대 괴질의 병란이 인류문명에 어떤 영향을 끼쳤느냐를 살펴보기로 한다. (안경전 STB상생방송 이사장의 저서 ‘생존의 비밀’을 참조) ▲ 전염병은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