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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트랜스젠더의 총격 사건[출처] 미국 테네시주 트랜스젠더의 총격 사건|작성자 예레미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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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기독교계 사립 초등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20대 여성이 총격을 가해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사건은 미국 역사상 다섯 번째 여성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경찰이 트렌스젠더라고 밝힌 총격범 오드리 헤일은 공격용 소총 2정과 권총으로 무장한 채 이날 교내에 진입해 14분간 총기를 난사했다. 헤일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범인은 같은 지역에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여성 총기난사 사건은 드물다.
비영리 연구기관인 '바이올런스 프로젝트(Violence Project)'에 따르면 미국 역대 총기 난사범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에 불과하다.또 연방수사국(FBI) 통계에서 2021년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61건 중 범인이 여성인 경우는 단 한 건에 불과했다.
1966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191건 중 여성이 범인인 사건은 4건이다. 이들 4건 중 2건은 남성이 공범이다.
<<하략>>
* 지난 27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기독교계 사립 초등학교에서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이 학교 출신의 트랜스젠더(언론에서는 굳이 여자라고 소개하고 있다)가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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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 학교에 들어가 의도적으로 증오를 표현한 범죄라는 뜻인데, 이렇게 보는 또 다른 이유는 이번 주에 ‘Trans Day Of Vengeance(트랜스젠더의 복수의 날)’라는 이름으로 아래와 같이 "예수쟁이들을 죽이자"라는 트위터 메시지가 올라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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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려 놓은 이 메시지는 글을 작성하는 도중에 삭제 되었다. 이 사진을 올려 놓은 그룹도 문제가 될 것을 알고 있는 듯 싶다.
위에 올려놓은 트위터 메시지를 보면 총을 든 트랜스젠더가 “Kill christcucks. Behead christcucks.(예수쟁이들을 죽여라. 예수쟁이들의 목을 베어라.)라는 선동적인 문구를 올려놓았는데, 이에 고무된 오드리 헤일이 자신이 졸업한 기독교 학교에 들어가 어린 학생들과 교사들을 총살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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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차별금지법을 통해 동성애자들의 천국이 된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 만일 우리나라에서도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오드리 헤일과 같은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고발조치와 만행을 저지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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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총격 사건은 단순한 총격 사건이 아니라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삼은 조직적인 ‘증오범죄’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