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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의 검은 안대, 다크 서클 본문
‘다크 서클’ 하면 며칠 밤을 샌 듯 보이는 퀭한 얼굴이 떠오른다. 상상만 해도 피곤해 보이는 느낌. 다크 서클이 심하면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까 염려하다 콤플렉스로 자리 잡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밝고 진취적인 인상이 중요한 취업준비생들에게 ‘그늘진 인상’은 더욱 고민일 수밖에 없다. 다크 서클의 원인은 다양하다. 노화와 유전, 얇은 피부 등 선천적인 원인과 자외선 노출, 피로, 호르몬 분비 등 후천적인 원인이 결합돼 나타난다. 다크 서클의 종류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눈 밑이 움푹 꺼지면서 그늘이 지는 ‘눈 밑 함몰’형 △‘멜라닌 과다침착’형 △‘과다한 눈 밑 지방’형 △‘혈관과다’형 등 4가지가 있다. 여기에 이들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혼합’형까지 하면 5가지. 함몰형과 멜라닉 과다침착형은 갈색 다크 서클을 만들고, 눈 밑 지방형과 혈관과다형은 붉은빛의 색조와 그림자를 만든다. 지금껏 이런 다크 서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 아래꺼풀 안쪽 결막을 절개해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거나, 처진 지방을 채워주는 지방재이식술이 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함몰되거나 돌출된 부분은 교정할 수 있었지만 검붉게 변한 색조를 근원적으로 개선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맥락에서 쁘띠노블성형외과의 시술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 병원 고익수 원장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제거와 지방이식을 동시에 한다. 고 원장은 “과거 지방이식의 문제점으로 꼽히던 지방의 낮은 생착률도 해결했다”면서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눈 밑 지방의 함몰과 돌출을 해결할 뿐 아니라 색조까지 개선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눈 밑 지방이식은 지방을 눈 밑으로 매우 얇게 깔아야 하는 고난도의 시술로 평가된다. 지방이 뭉치는 부작용은 지방을 얇게 펴주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눈 밑은 피부가 얇아 지방이 잘못 이식될 경우 눈 밑이 푸르게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7년 전부터 이 치료법을 연구한 고 원장은 이런 부작용에 대해 “0.5% 정도 지방의 뭉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 또한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고 원장은 “지방을 이식하면서 세포 활동이 활성화돼 눈 밑 피부조직 자체가 건강해지는 것은 일석이조”라며 “자연스럽게 노화방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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