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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의 '샤랄라'가 전파하는 루시퍼의 복음[출처] NCT 태용의 '샤랄라'가 전파하는 루시퍼의 복음|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 2023. 6. 10. 11:13

일루미나티 수비학으로 666이 되는 2023년 6월 5일(2+0+2+3+6+5=18=6+6+6=666)에 NCT의 멤버 태용이 ‘샤랄라’라는 노래와 뮤비를 발표하였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정크푸드를 먹으며 더러워진 컴퓨터 자판과 모니터를 통해 세상을 통치하는 뚱보로 묘사한 이 뮤비에선, 태용이 직접 그 역할을 맡은 사탄 마귀를 이런 컴퓨터를 해킹해 인간들을 해방하고 즐거움을 주는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을 정크 푸드로 더러워진 자판을 두들기며 자기 욕심대로 세상을 움직이는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뮤비에서 태용이 직접 역할을 맡은 사탄(루시퍼)은,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하나님으로부터 인간들을 해방하여 자유와 즐거움을 주는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예전에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던 루시퍼의 복음을 그대로 담아낸(코믹하게 각색한) 뮤비라 할 수 있는데, 잠시 그 내용을 살펴보자.

 

“‘루시퍼의 복음’은 창세기 3장의 사건을 왜곡하면서 시작되고 있다. 창세기 3장은 ‘타락 장’이라고 해서 에덴동산에 머물던 아담과 하와가 뱀의 미혹을 받아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실과는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6,17)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심판을 받고 낙원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 때 뱀의 모습으로 나타난 루시퍼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도록 유혹할 때 했던 말이 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4,5). 바로 이 말에 속아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다가 결국 심판을 받고 낙원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루시퍼의 복음’에서는 이것이 인간에게 불행과 심판을 가져온 사건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에게 ‘신’이 될 수 있는(하나님처럼 될 수 있는) ‘깨달음(지식)’을 준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에덴이란 감옥에 갇혀서 자신이 신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알지 못한 체 ‘여호와’의 노예처럼 살고 있던 인간들에게 루시퍼가 뱀의 모습으로 찾아와 지식의 열매인 선악과를 먹게 함으로 깨달음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처럼 인간에게 빛(불)을 주었다가 신에게 핍박을 받는 존재로 자신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루시퍼의 복음에서 ‘여호와’는 항상 인간을 괴롭히고, 억압하고, 학대하는 악한 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에 반해 루시퍼 자신은 인간에게 빛과 깨달음을 주는 선한 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 (>> “루시퍼의 복음(?) - 루시퍼의 미혹”)

 

하나님은 인간을 통제하고 괴롭히는 악한 신이고, 루시퍼는 이런 인간을 에덴동산이라는 감옥에서 구원해 낸 좋은 신이라는 것이 루시퍼 숭배자(일루미나티)들이 믿고 있는(퍼뜨리고 있는) 루시퍼 복음의 핵심 내용인데, 이번에 SM(사탄 마귀?)에 소속된 NCT 멤버 태용이 숫자 666 날짜에 맞추어 발표한 뮤비 ‘샤랄라’를 통해 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앨범 자켓 사진에 체크무늬 옷을 입고 붉은색 사탄 목걸이를 한 모습을 통해 이 앨범이 무지한 대중들에게 사탄의 메시지(루시퍼의 복음)를 전파하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현대판 우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가수에게 광적인 팬심을 드러내며 열광하는 청소년들에게 태용의 뮤비 샤랄라가 "하나님은 인간을 통제하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신이고, 루시퍼(사탄)는 이런 하나님의 통제에서 인간을 해방한 좋은 신"이라는 메시지를 세뇌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