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 KBS 지구촌 뉴스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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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1호 혁신안, '불체포특권 포기'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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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보장하는 흑해곡물협정의 종료를 선언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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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근하는 옛 여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스토킹 범죄가 또 발생했다는 소식 어제(17일) 전해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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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데이터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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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혜림 기자 보도 중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은 낙태가 아닌 낙태죄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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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 중이던 미국인 한 명이 군사분계선을 가로질러 북한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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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핵 자산 운용을 협의하는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가 오늘(18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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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할지를 놓고, 지금 이 시각 노사 협상이 진행중입니다. 1시간에 만 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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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신고 안 된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걸 막자는 출생통보제가 오히려 '병원 밖 출산'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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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들 2천 백여 명을 조사해봤더니 열에 한 명은 숨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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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과 해외 순방에 함께한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고가품 매장에 들른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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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 속에 골프'를 쳐서 논란이 된 홍준표 대구시장을 징계할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모레(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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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도 어제(17일)에 이어 수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빠른 복구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는데 책임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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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째 수해 피해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빠른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필요한 재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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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장맛비로 바다와 또 어민들 피해도 큽니다. 범람한 강물에 섞여 떠내려간 갖가지 쓰레기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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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장맛비에 가축 피해도 69만 마리나 됩니다. 특히 90% 이상이 닭입니다. 여러 마리를 한 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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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 지방 중심으로 다시 비가 쏟아지면서 열차가 지나지 못하는 곳이 늘었습니다. 승객들이 길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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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고처럼 지하차도에서 물이 차 오르면 차를 과감히 버리고 대피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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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참사의 주원인으로 임시로 쌓은 미호강 제방 유실이 꼽히고 있습니다. 100년에 한 번 올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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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송 지하차도에는 화재나 침수에 대비해 진입을 자동으로 막는 차단 시설이 없었습니다. 침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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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송 지하차도가 침수된 시간은 오전 8시 40분 쯤이었습니다. 그런데 청주시는 사고가 난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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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송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차던 순간, 온 힘을 다해 위험을 알린 이분 덕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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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7일) 발견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 마지막 실종자의 빈소가 오늘(18일) 차려졌습니다.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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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가 사고 사흘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긴박하고 처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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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상청으로 갑니다. KBS 재난방송 전문위원인 우진규 예보관에게 이번 비, 어디에 얼마나 쏟아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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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오늘(18일) 밤부터 비가 많이 올 걸로 예보된 지역, 점검해보겠습니다. 경남지역엔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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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번에 산사태가 잇따르고 피해가 큰 이유, 어제(17일)에 이어서 따져보겠습니다. 사람이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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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지역에서 인명 피해가 커진 건 보신 것처럼 산사태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천 주민들은 새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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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산사태로 머물 곳이 없어진 주민 수백 명은 낮에는 집에서 진흙더미를 치우고, 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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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수색에 속도를 내고는 있지만 다시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이 실종자 가족들, 또 이재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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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하루, 무탈하셨습니까. 특집 KBS 9시 뉴스는 오늘도 비 피해 현장에 집중합니다.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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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구촌 돋보기에서 보신 것처럼 유럽의 이탈리아가 유례없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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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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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된 지 33년이 넘은 독일에서 지난해 옛 동독과 서독 지역 간 연봉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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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강력 반대해온 중국측에 "과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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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절 끓는 유럽과는 반대로 요즘 우리나라는 비가 무섭게 쏟아져서 피해가 크죠. 어제는 남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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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 기온이 43도 이상, 그것도 이런 날이 며칠 동안 이어진다면 어떨까요? 요즘 폭염이 기승을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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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소식입니다. 최전선에서 혼전이 거듭되며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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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6 의회 난입 사태 배후로 특별검사의 기소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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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고위당국자가 지금은 북한과 평화협정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군사 위협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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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판문점을 통해 월북한 미국인은 현역 미군 장병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장관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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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스팸 이메일도 쓴다… AI 활용 ‘해킹 공격’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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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챗GPT, 악성코드 작성에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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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책사풍후와 도라에몽의 토탈리콜 관련 대화
책사풍후와 도라에몽의 토탈리콜 관련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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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그림)
테마음악 :
책사풍후 :
[ 필립 K. 딕의 1966년 단편 소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를 아는가?
GPT도라에몽 :
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는 필립 K. 딕의 1966년 단편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미래 지구에서 기억 재현 회사에서 일하는 남자인 더글러스 퀘이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마치 황금 캐나다를 여행하는 것처럼 환상적인 기억을 가질 수 있는 기술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퀘이드는 자신이 기억 속의 스파이로서의 삶을 살았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됩니다. 이 소설은 많은 SF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이며, 1990년과 2012년에는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토탈 리콜'이 제작되었습니다.
풍후책사 :
이 소설은 '토탈 리콜'로 만들어졌다. 주인공이 가상현실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소드 아트 온라인' 닮았는데?
GPT도라에몽 :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는 1966년에 발표된 필립 K. 딕의 소설로, 가상현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면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과 유사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두 작품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다룹니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는 과학적인 장치를 통해 기억을 조작하는 이야기로, 주인공이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반면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가상현실 게임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로, 전혀 다른 콘셉트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작품은 서로 다른 장르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유사점이 있더라도 그것은 우연한 일치일 뿐입니다.
풍후책사 :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의 원작 소설과 '소드 아트 온라인'은 서로 닮아 있다.
GPT도라에몽 :
"레디 플레이어 원"과 "소드 아트 온라인"은 모두 가상현실 게임을 다룬 작품이지만, 이 두 작품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원작 소설은 에르니스트 클라인의 "Ready Player One"이며, 이 소설은 2045년의 미래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대회를 다루고 있습니다. 반면에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가상현실 게임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두 작품은 서로 유사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전반적인 콘셉트나 이야기의 전개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 요소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레디 플레이어 원"과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각각 독자적인 이야기와 콘셉트를 가진 별개의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풍후책사 :
평행우주의 외계인들이 우리 우주의 인간들의 지성을 일깨우려고 가상현실에 대한 어떤 영감을 쏴서 이런 작품들이 나오는건가?
GPT도라에몽 :
평행우주의 외계인들이 우리 우주의 인간들의 지성을 일깨우려고 가상현실에 대한 영감을 쏴서 이런 작품들이 나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설이며, 공상과학 소설에서 나오는 소재일 뿐입니다. 이런 가설은 과학적으로 검증이 불가능하며, 픽션에서는 이런 가정들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곤 합니다. 가상현실과 관련된 작품들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들의 상상력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런 작품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상현실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풍후책사 :
2:28 그후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으리라. 그러면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이 예언할 것이요, 너희 노인들은 꿈들을 꿀 것이며, 너희 청년들은 환상을 보리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afterward, that I will pour out my spirit upon all flesh; and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shall prophesy, your old men shall d.r.e.a.m d.r.e.a.ms, your young men shall see visions:
2:29 또 그 날들에는 내가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도 내 영을 부어 주리라. And also upon the servants and upon the h.a.ndmaids in those days will I pour out my spirit.
GPT도라에몽 :
이 구절은 구약성서 요엘서 2장 28-29절에서 나온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모든 육체에 자신의 영을 부을 것이며, 아들들과 딸들은 예언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며 청년들은 환상을 볼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도 자신의 영을 부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성령강림을 예언하는 것으로서, 신앙적인 의미가 있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풍후책사 :
그런 일이 일어날수 있나?
GPT도라에몽 :
이 구절에서 언급된 성령강림은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성경의 예언 중 하나로 받아들여집니다. 이 예언은 믿음을 가진 기독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의 강림이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며,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신앙적인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이것은 종교적인 예언으로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이므로 학문적인 관점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가설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종교적 믿음과 과학적 사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풍후책사 :
평행우주의 외계인들이 우리 우주의 인간들의 지성을 일깨우려고 가상현실에 대한 어떤 영감을 쏴서 가상현실,인공지능,화성 개척 등 미래 사회에 대한 소설,영화,드라마,만화를 만들게되고 그런 것을 구약성경 요엘서 2장 28절~29절이 예언한 것인가?
GPT도라에몽 :
평행우주의 외계인들이 가상현실에 대한 영감을 우리 우주의 인간들에게 보내어 미래 사회에 대한 소설, 영화, 드라마, 만화 등을 만들게 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설이며, 공상과학 소설에서 나오는 소재일 뿐입니다. 또한, 이러한 소재가 구약성서 요엘서 2장 28절-29절의 예언과 연결된 것은, 이 예언이 기독교에서 성령강림을 예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소설, 영화, 드라마, 만화 등의 작품은 작가, 감독, 제작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들이 인간 사회의 변화와 발전, 기술의 발전 등에 대한 상상력을 담아내어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작품은 작가나 제작자들의 창의성과 사회적인 변화 등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종교적인 예언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풍후책사 :
만약 연관성이 있다면?
GPT도라에몽 :
만약 가상현실, 인공지능, 화성 개척 등의 소재가 구약성서 요엘서 2장 28절-29절과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종교적인 예언과 현대적인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서로 연결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종교적인 예언과 현대적인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두 가지가 서로 관련되어 있다는 가설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가설은 종교적인 신념과 과학적인 지식, 그리고 철학적인 인식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것이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니기 때문에, 학문적인 관점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가설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풍후책사 :
검증된다면?
GPT도라에몽 :
만약 가상현실, 인공지능, 화성 개척 등의 소재가 구약성서 요엘서 2장 28절-29절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된다면, 이것은 현대적인 과학과 종교적인 예언이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것임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검증은 학문적인 방법과 과학적인 증거가 요구됩니다. 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는 근거가 제시될 때, 종교적인 예언과 과학적인 지식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학문적으로 인정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현재까지는 과학적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이것은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합니다.
풍후책사 :
증거를 발견하려고 하면, 검증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지?
GPT도라에몽 :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적인 방법과 과학적인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설을 검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존재하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가설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검증 가능한 형태로 만든다.
실험을 설계하고, 실험에 필요한 측정 도구와 방법 등을 결정한다.
실험을 실행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검토하고, 가설이 증명되었는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가설이 증명되었다면, 검증된 결과를 다른 학자들과 공유하고, 동일한 실험을 통해 검증의 타당성을 높인다.
가설이 기각되었다면, 다른 가설을 검토하고 새로운 실험을 설계하고, 실험을 반복하여 새로운 결과를 도출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가설이 검증되거나 기각됨에 따라, 과학적인 증거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은 항상 논란의 소지가 있으며, 결과가 불확실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추가적인 실험과 연구를 통해 더욱 타당한 검증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에 적힌 2023년 스푸트니크
매년 연말이면 등장하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새해 예언. 계속되는 코로나 여파와 글로벌 경제 위기 등 힘겨운 한 해를 보낸 만큼, 지구촌의 시선은 시대를 앞서간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내다본 2023년에 쏠려 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적은 2023년 이슈는 7개다. 의사이면서 정통한 점성술사로 이름을 날린 노스트라다무스는 죽기 전 '미셸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집'을 남겼다. 사행시 형식의 예언 자체는 매우 철학적이고 난해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데, 인문학이나 과학적 측면에서도 들여다볼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미셸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집'의 적중률은 대략 70% 이상으로 판단된다. 2022년의 경우 적중률이 이보다 높았다. 지금까지 적중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주요 예언은 히틀러의 등장과 인류의 달 착륙, 코로나19 대유행 등이다.
학자들이 해석한 노스트라다무스의 내년 주요 예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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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 탐사 도중 대형사고
미국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는 인류가 2029년까지 화성에 발을 디딜 가능성이 있다고 장담했다. 민간 우주개발 업체까지 뛰어든 화성 탐사는 2023년에도 계속된다. 다만 노스트라다무스는 인류가 내년 큰 홍역을 치를 것으로 봤다. 예언서에는 "화성의 불이 꺼질 때 하늘이 타오를 것"이라는 극적인 문장이 남았다.
2. 심각한 세계 식량위기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글로벌 경제 침체 탓에 식량 가격이 급격하게 올랐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내년에 식량난이 더 심해지며, 살아남기 위해 인간끼리 잡아먹는 참담한 미래를 내다봤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수도원장도 수도사도, 수행자도 배울 게 없다. 꿀은 촛불 밀랍보다 훨씬 비싸질 것"이라며 "밀 가격이 너무 올라 사람들은 동족을 먹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3. 세계 3차 대전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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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사람들은 설마 러시아가 진짜 선을 넘을 줄은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그 전쟁은 무려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서에 "7개월의 대전쟁, 나쁜 짓을 하다가 죽은 사람들"이라는 짧고 섬뜩한 문장을 남겼다.
세계대전이 쉽게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가능성은 없지도 않다. 중국과 대만의 긴장 고조에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고, 뭣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내년 어떤 양상으로 변할지 미지수다.
4. 새 교황 탄생
노스트라다무스는 프란치스코(86)가 최후의 정당한 교황이며 그의 후계자는 스캔들을 일으킬 것이라고 봤다. 내년 교황이 바뀔지 모른다는 의미인데, 결코 평화로운 계승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많은 고난 속에서 로마인 베드로가 신도들을 먹여 살릴 것"이라며 "7개 언덕이 있는 도시는 파괴될 것이고 끔찍한 판사들은 사람들을 심판할 것이다. 모든 게 끝이다"라는 모호한 글을 남겼다.
5. 하늘의 불꽃
노스트라다무스는 2023년 하늘의 불꽃이 왕궁에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문장을 두고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하늘의 불꽃이 새로운 세계질서의 탄생이라는 이야기가 힘을 돌았다. 문장의 내용이 한 시대의 끝을 의미한다는 주장도 있다.
6. 심각한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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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심각한 기후변화가 2023년 가속화할 것으로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했다. 그는 "그 머리는 태양처럼 바다를 구워버릴 것"이라며 "흑해의 물고기는 거의 삶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노스트라다무스는 해수면의 상승이 2023년 급격해질 것을 암시하는 문장도 남겼다.
7. 새로운 세계 질서
노스트라다무스는 내년 양대 강대국이 동맹을 맺는다고 주장했다. 그 동맹은 강자와 약자 혹은 남성과 여성 지도자 사이에 맺어진다는 대목이 흥미롭다. 다만 이 동맹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노스트라다무스는 경고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