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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 KBS 지구촌 뉴스 2023. 8. 16

천아1234 2023. 8. 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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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퍼지는 흑사병과 넷째인의 재앙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네이멍구자치구(내몽골)에서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 흑사병은 사람 사이에서도 전염된다.

 

13일 관찰자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네이멍구자치구 시린궈러맹 쑤니터우기 지방 정부는 “흑사병 환자 1명이 보고됐으며, 현재 지정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공고문을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다.

 

공고는 또 “밀접 접촉자는 적시에 격리 및 통제됐다”면서 “이상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염병 처리와 관련된 작업은 강력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들쥐·토끼 등 야생 설치류의 체액·혈액에 접촉하거나 벼룩에 물리면 전염될 수 있다. 사람 간에는 폐렴형 혹은 폐렴증형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작은 침방울(비말) 등을 통해 전염이 가능하다.

 

감염될 경우 통상 2~6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이 나타나고 호흡곤란, 기침, 가래, 저혈압, 신장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때도 있다. 치료가 늦어지면 다발 장기 부전 혹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중국 내 전문가들은 야생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사냥을 하지 말고, 감염된 동물과 그 제품을 감염 지역 밖으로 운반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 병들거나 죽은 쥐와 같은 동물을 발견하면 신고하고, 의심되는 전염병 환자를 보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벼룩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하며 발열, 기침, 림프절 통증 등이 보일 경우 대중과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도 지난 8일 흑사병 인간 전염병 사례가 확인됐다. 관찰자망은 몽골 국립 동물원 연구 센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주몽골 중국 대사관은 몽골에 거주하는 자국 국민에게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네이멍구자치구(내몽골)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잇따라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흑사병은 14세기 유럽에서 7,500만~2억 명, 당시 유럽 인구의 30% 가량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사상 최악의 팬데믹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아직 코로나 팬데믹이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흑사병이 다음 번 팬데믹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3년 넘게 전 세계에 퍼져 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을 당했다고 하지만, 인구 변화로만 살피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전세계인구가 77억명 가량이었는데, 현재는 80억명을 가뿐히 넘어서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막지 않으면 인류가 멸망할 것처럼 떠들던 언론(세계정부주의자)들의 호들갑이 얼마나 황당하고 근거가 없는 것인지를 간단한 통계자료만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실험실에서 만들어 의도적으로 퍼뜨린) 독감 바이러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은 결과적으로보면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지 못했지만, 만일 중세 유럽 인구의 30%를 사라지게 한 흑사병이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된다면 이는 20, 30억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세기말적 재앙이 될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7년 대환난을 묘사하고 있는 요한계시록 6장에 보면, 7년 대환난을 알리는 첫째 인, 둘째 인, 셋째 인, 넷째 인이 떼어질마다 전 세계에 재앙을 가져오는 네 명의 말탄 자들이 등장하는데, 이 네 가지 재앙이 끝나면 인류의 4분의 1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 예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네 재앙에서 첫 번째 인이 떼어질 때 등장하는 흰 말을 탄 자는 적그리스도를, 두 번째 인이 떼어질 때 등장하는 붉은 말을 탄 자는 전쟁을, 세 번째 인이 떼어질 때 등장하는 검은 말을 탄 자는 기근을, 마지막 네 번째 인이 떼어질 때 등장하는 청황색 말을 탄 자는 죽음 혹은 온역(팬데믹)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넷째 인이 떼어지고 이미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을 당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온역이 퍼지면 인류의 4분의 1이, 지금의 인구 80억 명을 기준으로 하면 20억 명이 목숨을 잃는 재앙이 임하게 된다는 것이다.

 

중국과 몽골에서 흑사병이 퍼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보니, 7년 대환난의 초창기에 인류의 4분의 1을 죽음으로 내모는 온역의 재앙이 흑사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하튼 처처에서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온역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지금이 주의 오심이 임박한 말세지말인 것이다.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네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요한계시록 6장 1-8절)

- 예레미야 -

태그#흑사병#온역#코로나#재앙#7년대환난

미래의 교통수단, 어떤 모습일까? 출처: 서울연구원

서울시 스마트 모빌리티 거점시설 도입방안

장래 생활 변화·이동 자유 확대 지원 위해 서울시,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 도입 필요

2040년 서울, 초고령화·1인 가구 중심의 다핵도시로 근린통행 증가 전망

2040년 서울은 서울 내부의 다양한 거점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권에서 사회·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다핵도시로 전망된다. 또한, 빠른 고령화로 2040년에는 고령인구가 38% 이상으로 초고령 사회 기준의 1.9배에 달하며, 1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약 37%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향후 20년간 서울시는 다핵분산화와 권역별 자족기능 강화, 인구 및 가구구조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통행도 기존 도심 집중에서 공간적으로 분산되고,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통근통행 감소· 전환되며 여가 통행이 증가하여 5km 미만의 근린통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인구 계속 줄지만 광역통행이 늘어 총통행량은 현재 수준 유지할 듯

2040년까지 서울의 인구는 낮은 출산율과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수도권과 서울을 연계하는 교통SOC의 확충과 서울을 기반으로 한 생활은 지속될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 내부 통행량은 일정 부분 감소하지만 수도권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광역통행량과 1인당 통행발생량은 증가하여 향후에도 서울 관련 총 통행량은 현재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술 수용성 가속화, 신교통수단 상용화에 대비해야

정보통신기술이 상용화되고 발전하여 초연결·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기술발전은 2020년 2월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이동제약과 모임금지 등 물리적 제약이 발생하는 상황에 재택근무와 원격교육 등 비대면(Untact)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는 바탕이 되었다. 코로나 발생 이전부터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원격교육은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이 가속화된 것이다. 이와 같은 생활의 변화는 도시의 역할과 주거생활 등 기존의 환경과 방식 등의 대대적인 변화를 앞당기고 있으며, 미래 교통수단도 변화시킬 것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과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 등 첨단기술로 도시 내 빈 공간이었던 공중공간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과 대심도 지하공간을 활용한 급행철도(Great Train eXpress, GTX), 그리고 보다 신속한 광역버스 서비스(Bus Transit eXpress, BTX), 친환경 교통수단(전기·수소차), 개인형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까지 다양한 신교통수단의 도입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다수의 새로운 교통수단이 상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