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 한국 지부 파티후기글을 보고 심란해서요.
남편의 직장 동료가 초대한 파티에 갔다왔어요. 프리메이슨 클럽 멤버들이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파티를 했거든요~ㅎㅎ
1인당 15000원씩 참석비가 있었고, 저녁식사와 모닥불 파티가 제공됐어요.
알콜류은 따로 5000원, 음료수는 1000원 ㅎ
소설이나 영화에서 들어본 프리메이슨 *0*
프리메이슨이 한국에도 있는 줄 몰랐는데말이죠~ ㅎㅎ
평택에 있는 프리메이슨 템플?도 보고, 사람들도 만났어요 ^^
이 템플 안에서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료는 가지고 들어올 수 없대요. 쥬스도 안되고 알콜도 안된다고했어요 ㅎㅎ
교회나 성당과는 확실히 다른 신기한 분위기였어요ㅋ
귀여운 장식들도 많았고~
한국적인 이미지와 합쳐진(?) 프리메이슨 장식도 눈에 띄었어요.
인상깊은 천장 인테리어 *.*ㅋ
한국에 있는 종교시설에서는 볼수 없던 칼장식! ㅎㅎ
프리메이슨 파티에 갈때 전에 남편과 남편 직장동료(초대한 동료말구 초대받은 다른 동료) 이렇게 셋이 갔는데요~ 가면서 농담으로 프리메이슨에 대한 미스테리? 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평범한 이웃 모임? 같은 분위기였어요 ㅎㅎ
오히려 이쪽은 동물 제물을 바치는 곳이고 이쪽은 인간 제물을 바치는 곳이라며 농담을 먼저 건네더라구요 ㅋㅋㅋ
가기전에 조금 긴장했지만~ 막상 가보니 무척 평범했던 프리메이슨 파티 경험이었어용 ^.^ㅋ
#프리메이슨
#파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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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컴이 미숙해서 블로그 전체가 사진까지 옮겨지지가 않네요. 남편따라 우연히 참석했다는데 사진에 프리메이슨 수첩과 문장들...이런식으로 계속 자신들 확장시키고 있나봅니다. 순진한 어린양들이 얼마나 많이 다치게 될지....성모님....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