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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역, 전쟁, 지진 그리고 기근의 소식들[출처] 온역, 전쟁, 지진 그리고 기근의 소식들|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 2023. 2. 16. 18:29

1신>> 인구대국 중국 식량안보 강화, 2023년 '콩 독립 공정' 박차

 

식용 콩은 자급, 사료용 수입의존도 높아

식량 안보 차원 콩 생산 절대량 확보 주력

경작지 확대 옥수수와 소득및 가격 차이 해소

2023년 중앙1호문건 3농강조 농촌 진흥 박차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이 2023년에도 3농을 중앙 1호 문건으로 채택하고 나선 가운데 식용과 사료용 대두(콩) 생산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 뒤 2019년 이후 식량 안보 차원에서 콩 생산에 전력해 왔으며 4년만인 2022년에는 대두 생산량 2000만톤을 돌파, 일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중국에서 사료용 콩은 돼지 사육 등에 필수적인 농산품으로 중국인 식탁의 주식 생산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국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콩 경작 면적과 생산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채산성을 이유로 콩보다는 옥수수 경작을 선호하고 있어 추가적인 콩 생산 확대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콩의 단위당 생산량은 옥수수나 밀(소맥)의 3분의 1, 벼(쌀)의 4분의 1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당국의 콩 경작 독려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콩 농사를 기피하고 있고 사료용 콩은 여전히 미국과 브라질 등을 비롯해 외국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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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평야에 씨앗 대신 지뢰”… 멈춰선 ‘세계 빵 공장’[우크라 곡창지대 르포]

 

우크라이나 전쟁 1년〈中〉식량-에너지 무기화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북쪽으로 약 3시간 떨어진 체르니히우의 한 밀 농장. 씨를 뿌려야 하는 시기를 앞두고 있지만 농장 곳곳에는 총알 자국, 폭탄 잔해 등 공습의 흔적이 선명했다. 47년 경력의 농부 미콜라 테레셴코 씨는 “전쟁 전에는 밀 3000t을 창고에 쌓아두곤 했다. 지난해 3월 말 러시아군이 폭탄과 지뢰를 농장에 떨어뜨린 뒤 수확량이 3분의 1로 줄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비옥한 흑토를 보유한 우크라이나는 밀, 보리, 옥수수 등을 대량 생산해 ‘세계의 빵 공장’으로 불린다. 러시아는 지난 1년간 우크라이나 평야에 폭탄과 지뢰를 대거 투하했다. 곡물의 핵심 수출길인 흑해 항구도 봉쇄해 의도적으로 ‘식량 무기화’를 꾀했다. 로이터통신은 올해 우크라이나 곡물 생산량이 전쟁 전인 2021년보다 40.7%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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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대속의 사역을 완성하시기 위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찾으셨음에도 이를 알지 못했던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었는데, 이때 예수님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마 24:2)는 말씀을 주셨다.

 

예루살렘 성전이 로마에 의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신 말씀인데, 이 말에 충격을 받은 제자들이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이 한눈에 보이는 감람산에 앉아 계실 때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 24:3)라고 물었는데, 이때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과 연관된 종말의 사건들을 설명해주신 말씀들이 바로 ‘감람산 강화’인 것이다. 

 

마태복음 24장과 25장, 누가복음 21장 그리고 마가복음 13장이 바로 이 감람산 강화를 기록한 말씀들인데, 이때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는 질문에 예수님이 제시하신 네 가지 징조가 바로 전쟁과 기근과 지진과 온역인 것이다. 

 

전세계적인 전쟁, 지진, 기근, 온역은 최근 들어 우리가 경험하고도 있는 일이기도 한데, 3년 넘게 진행된 온역(코로나 19)으로 인해 전세계가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통제사회를 경험하고 있고,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와 서방세계가 격돌하는 가운데 1년이 지나도록 탈출구 없는 소모전을 계속하고 있고, 열흘 전 발생한 튀르키예(터키) 지진으로 전 세계의 단층들이 흔들려 연쇄적인 지진과 화산폭발이 염려된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고, 지진과 온역과 전쟁으로 인해 식량 생산이 크게 줄면서 전 세계적인 기근이 우려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전쟁, 지진, 기근, 온역이라는 퍼펙트 스톰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나타날 징조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현재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이런 재앙들도 7년 대환난이 펼쳐지면 이 땅에 펼쳐질 재앙들의 전조(Birth Pain)에 불과하다는 것인데, 부디 블로그를 찾는 독자들은 이런 본격적인 대환난이 펼쳐지기 전에 휴거되는 은혜를 얻게 되길 바란다.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저희가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누가복음 21장 5-11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