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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화석연료 의존이 높은 부유한 국가들에 책임을 돌렸다.
기후변화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세계 지도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일(현지시각) 미국 CBS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인터뷰에서 “불행하고 슬프지만 기후변화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넘었다”며 “지구온난화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기후변화 상황은 죽음으로 가는 길”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유한 국가들의 화석연료 의존이 이런 사태를 불러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유한 국가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가장 큰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논의 단계에 그칠 뿐 실제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행동은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전부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꾸준히 강조해 왔다. 지난해는 전 세계에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바티칸의 공식 성명을 냈다.
4월 ‘지구의 날’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세대는 폐허로 변해가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데 실패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기후대응 노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지도자들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두고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2신>> 교황, 기후변화 대응 솔선수범…태양광 발전 건설 지시
바티칸시국에 친환경 에너지 공급
* 종교통합(New World Religion Order 수립)이라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의 주요 어젠더를 주도하며 동성애 확산과 같은 저들의 어젠더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해온 ‘적그리스도의 대리인’ 프란치스코가 이번에는 기후변화라는 또 다른 (세계정부주의자들의) 어젠더를 홍보하는 일에 나섰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바티칸시국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지시한 것인데, 이런 그의 결정이 (남아도는) 화석연료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나라들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이 세상을 불로서 심판하시기 위해 맛보기로 보여주시는 무더위마저도 자신들의 기후변화 어젠더를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의 영악함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 여기에 이제 늙은 교황마저 치어리더의 복장으로 갈아입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