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이 추진하던 차별금지법이 철회되었다. [출처] 국민의 힘이 추진하던 차별금지법이 철회되었다.|작성자 예레미야
보수당을 자처하는 국민의 힘 의원 10명(이태규, 김선교·김영식·이명수·배준영·윤두현·최연숙·조은희·이만희·최승재)이 지난 12일 온라인상에서 차별금지법과 동일한 기능을 하게 될 “온라인 혐오·차별표현 방지법”을 발의한 바 있는데, 입법 예고 과정에서 극심한 반대에 부딪힌 뒤 어제(16일) 법안을 철회한다는 공고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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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이지만, 차별금지법은 이미 여야 정치권을 장악한 그림자정부가 밀어붙히고 있는 저들의 주요 어젠더이기에,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치권에서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시도가 계속될 것이다.
차별금지법에 관한 한 정부도 여당도 야당도 믿지 말고, 마지막까지 교회가 깨어서 이를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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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에 관한 예언을 기록한 대표적인 말씀들 가운데 하나인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서는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초대교회 당시부터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적그리스도)”(살후 2:3)을 옹립(擁立)하려는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살후 2:7) “막는 자”가 있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언급하는 “막는 자”는 “성령 하나님” 혹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으로 탄생한 “교회”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인데, 이 땅에 불법한 자인 적그리스도를 옹립하려는 불법의 비밀, 요즘 표현대로라면 일루미나티가 정치권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이미 활동을 시작했지만, 교회가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다시 말해 휴거되는 순간까지 “막는 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이번에 지지자들의 뜻과 하나님의 뜻을 배신하고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국민의 힘 이태규, 김선교·김영식·이명수·배준영·윤두현·최연숙·조은희·이만희·최승재 의원들은 그 이름을 기억하여 앞으로 이들이 정치권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교회가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압력을 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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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휴거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대한민국을 소돔과 고모라의 땅으로 바꾸어놓으려는 어둠의 세력들과의 영적인 싸움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데살로니가후서 2장 7,8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