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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 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출처]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 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
2023. 1. 24. 10:21
롯의 때를 향해 달려가는 시대의 징조를 보여주듯 요즘 SNS에서는 임신한 남자(?)들이 만삭의 배를 드러내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는 것이 하나의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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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어둠 속에서 은밀히 변태적인 성욕을 즐기던 자들이 자신들의 부끄러운 행위를 공개하며 자랑으로 삼는 세기말적 모습이라 할 수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야곱의 환난”으로 묘사되는 7년 대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의 세태를 묘사한 예레미야 30장 6절과 7절에 우리가 지금 목도하고 있는 세상의 모습이 예언되어 있다는 것이다. 잠시 그 말씀을 살펴보자.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 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 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냄을 얻으리로다.”(예레미야 30장 6,7절)
예레미야 선지자가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 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 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라고 한탄하듯 던진 말이 현실이 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야곱의 환난(7년 대환난)”이 임박한 말세지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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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미 막장까지 와버린 세상을 바꾸려할 때가 아니라, 언제든지 주님이 부르시면 소돔땅으로 변한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때라는 뜻이다.
- 예레미야 -